여름을 맞아 북미 최고의 갈비구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토론토에서 립페스티벌(Toronto Rib Festival이 열린다. 행사 주최를 맡은 '노턴 히트 립페스티벌(Northern Heat ribfest)'은 "오는 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우드바인파크(Woodbine Park: 1675 Lake Shore Blvd. E. Toronto)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축제 방문객은 맛있는 바비큐(BBQ)도 즐기고 음악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론토 립페스티벌' 입장료는 무료이며 반려동물도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주최측에 따르면 축제장에 마련된 간이 공연장에서 매일 여러 장르의 음악콘서트가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를 위해 아이스크림, 와플 등 다른 먹거리도 판매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일정 상 방문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추가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홍 기자립페스티벌 다운타운 토론토 립페스티벌 토론토 다운타운 행사 주최
2023.06.05. 12:25
토론토 다운타운 사무실 공식률이 근 3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캐나다 상업부동산서비스(CBRE)의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다운타운 사무실공실률은 15.3%로 지난 1995년 이후 가장높은 1분기 공실률을 기록했다. 다운타운 사무실 공실률은 코로나 대유행 시작후부터 계속 증가해 2020년 2분기 3% 였던 공실률은 2021년 10%를 넘어섰다. 또한 코로나 방역규제가 대부분이 해제된 2022년에도 계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외지역도 이와 비슷한 공실률 상승 추세를 보였다. CBRE의 자료를 보면 2020년 2분기 교외지역 공실률은 11%였으나 지난 1분기에는 20.1%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코로나 대유행 동안 재택근무가 자리잡으며 사무실을 운영하는 기업들이 줄었다"라며 "방역규제 해제 이후에도 최소인력만 대면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또한 기업들이 이전과 달리 사무실 규모를 줄이면서 공실률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원홍 기자다운타운 공실률 다운타운 사무실공실률 토론토 다운타운 교외지역 공실률
2023.04.06. 16:40
최근 토론토 내 집값이 급등하면서 주택구매 희망자들의 시선이 토론토 외곽으로 돌아서고 있다. 온주부동산 구매 조사결과에 따르면 최근 주택구매자 중 32%가 토론토 외곽에서 집을 구매했다. 현재 토론토 단독주택의 평균가격은 약 150만달러 정도이나 광역토론토 도시에서 5곳에서는 50만달러이상 저렴하게 집을 구매할 수 있다. 올해 1월 기준, 토론토 북동쪽 더럼지역 북부 브록(Brock)시의 주택가는 평균 77만4천5백달러로 GTA에서 단독주택을 살 수 있는 가장 저렴한 도시로 선정됐다. 비록 다운타운까지 1시간 반 정도의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지 않으나 저렴한 가격이 주택구입 희망자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이어 두번째로 오샤와(Oshawa)가 96만4천달러, 오렌지빌(Orangeville)이 96만7천7백달러로 뒤를 이었다. 오샤와의 경우 GTA 광역교통망 고트레인이 지나가기에 토론토 다운타운까지의 접근성이 좋다. 다음으로 더럼지역에 있는 에사(Essa)시 98만8천9백달러, 스쿠고그(Scugog)시에서 99만4천3백달러에 집을 구매할 수 있다. 콘도의 경우는 오샤와가 평균 구매가격 38만1천7백달러로 GTA에서 가장 저렴했다. 이어 오렌지빌(Orangeville)이 48만3천달러, 뉴 테컴세스(New Tecumseth) 51만3백달러로, 브램턴(Brampton) 55만달러, 뉴마켓(Newmarket)이 57만2천2백달러를 기록했다. 성지혁 기자집값 도시 광역토론토 도시 토론토 다운타운 주택구매 희망자들
2022.02.04. 1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