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밴쿠버 기름값 "토요일부터 리터당 약 8센트 오를 듯"
메트로 밴쿠버 휘발유 가격이 다시 큰 폭으로 오를 전망이다. 토요일부터 리터당 약 8센트 인상이 확실시되면서 주유가 필요한 운전자들은 금요일 안에 연료를 채우는 것이 유리하다. 에너지 분석업체 엔프로(EnPro)는 메트로 밴쿠버 주유소 판매 가격이 토요일을 기점으로 8센트가량 뛸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며칠 사이 유가가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소비자들의 계산도 복잡해지는 모양새다. 메트로 밴쿠버 휘발유값은 앞서 리터당 약 2.14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수요일 밤사이 5%가량 떨어졌다. 금요일 오전 기준으로 일부 주유소가 리터당 최저 1.96달러 수준까지 가격을 내걸었으나 이러한 하락세는 하루를 넘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경유 가격 역시 사상 최고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기름값 급등에 물류 운송비까지 치솟으면서 실물 경제 전반에 비상이 걸렸다. 시장 변동성을 키우는 또 다른 요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행보다. 예측하기 어려운 대외 정책과 갈등 대응 방식이 시장 심리를 자극하면서 가격이 단기간에 가파르게 요동치고 있다.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는 한 유가의 급격한 움직임은 당분간 불가피해 보인다. 다만 장기 추이를 예단하기는 이르다. 일요일 이후 가격을 예측하는 건 성급한 추측일 뿐이다. 토요일 가격 인상은 기정사실이지만 국제 정세와 시장 반응에 따라 향후 흐름은 언제든 요동칠 수 있다. 밴쿠버중앙일보편집국밴쿠버 기름값 밴쿠버 휘발유값 밴쿠버 주유소 토요일 가격
2026.03.27.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