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 통신망 장애로 전국서 사용자들 피해
14일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의 통신망 장애로 전국서 사용자들이 피해를 입었다. 이날 버라이즌은 “무선 서비스 장애로 셀룰러 데이터와 음성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엔지니어들이 문제를 신속히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낮 12시경부터 버라이즌 사용자들은 본인의 모바일 기기 접속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일부 모바일 기기에선 서비스 신호가 전혀 잡히지 않거나, 연결이 끊겼음을 나타내는 ‘SOS’ 표시가 나타나기도 했다.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사용자 불만이 쏟아진 뒤 두시간여 지난 후 버라이즌은 “서비스 중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원인 등에 대해선 언급하진 않았다. 이날 서비스 중단 신고를 추적하는 웹사이트 다운디텍터에 따르면, 동부시간 낮 12시 30분 기준 17만2980명의 사용자가 서비스 장애를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후 3시경에는 서비스 장애를 겪는 사용자가 약 6만명으로 줄긴 했지만, 오후 4시 30분 현재 여전히 접속이 불안하다는 사용자들도 있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버라이즌 통신망 버라이즌 사용자들 버라이즌 통신망 통신망 장애
2026.01.14.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