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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타애나 통합 교육구…교사 262명 해고 확정

샌타애나 통합교육구 교육위원회가 지난 20일 회의에서 교사 262명 해고를 확정했다.   올해 초 교육구 측이 예상한 350명에 비해 감소한 수치지만, 최근 수년 동안 볼 수 없었던 대규모 구조조정이다. 교육구는 오늘(22일)부터 해고 통지에 나선다.   발레리 막달레노 교육위원은 자격을 갖춘 일부 카운슬러를 학생 정신 건강 스페셜리스트로 전근시키는 등 해고 규모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샌타애나 통합교육구는 올해 1억5400만 달러에 달하는 재정 적자에 직면했으며, 그 주된 이유는 학생 수 감소로 인한 가주 정부 지원 기금 급감이라고 밝힌 바 있다.교육구 통합 통합교육구 교육위원회 통합 교육구 해고 통지

2025.05.21. 20:00

남가주 산불 피해 빠르게 확산...위험지역 오늘(11일) 휴교령

남가주 곳곳에 발생한 대형 산불이 계속 커지고 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샌버나디노에서 발생한 라인 산불은 피해 규모가 지난 10일 오전 약 2만6000에이커에서 오늘(11일) 오전 7시 기준 약 3만5000에이커로 늘어났다. 진압률은 14%로 전날보다 진전을 보였다. 9일 오렌지카운티 트라부코캐년에서 발생한 에어포트 산불은 10일 8500에이커 규모에서 2만2000에이커로 커졌다. 8일 발생한 샌게이브리얼캐년의 브리지 산불은 전날 3000에이커에서 빠르게 번져 4만8000에이커 가까이 확산했다. 이 과정에서 인근 건물들도 일부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계속된 산불에 위험 지역 학교들에 휴교령이 내려졌다. 샌버나디노시 통합 교육구, 베어밸리 통합 교육구, 모롱고 통합 교육구 등 다수 지역의 학교가 11일 휴교를 결정했다. 온라인 뉴스팀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통합 교육구 8500에이커 규모 전날 3000에이커

2024.09.1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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