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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타애나 통합 교육구…교사 262명 해고 확정

샌타애나 통합교육구 교육위원회가 지난 20일 회의에서 교사 262명 해고를 확정했다.   올해 초 교육구 측이 예상한 350명에 비해 감소한 수치지만, 최근 수년 동안 볼 수 없었던 대규모 구조조정이다. 교육구는 오늘(22일)부터 해고 통지에 나선다.   발레리 막달레노 교육위원은 자격을 갖춘 일부 카운슬러를 학생 정신 건강 스페셜리스트로 전근시키는 등 해고 규모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샌타애나 통합교육구는 올해 1억5400만 달러에 달하는 재정 적자에 직면했으며, 그 주된 이유는 학생 수 감소로 인한 가주 정부 지원 기금 급감이라고 밝힌 바 있다.교육구 통합 통합교육구 교육위원회 통합 교육구 해고 통지

2025.05.21. 20:00

교사·직원 280명 감축키로…샌타애나 통합교육구 의결

샌타애나 통합교육구가 2024-2025학년도가 끝나는 5월 말쯤 약 280명의 교사, 직원을 감축하기로 결정했다.   샌타애나 통합교육구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31일 특별 회의에서 감축안을 찬성 4표, 반대 1표로 가결했다. 교육위원회 측에 따르면 이날 의결은 올해 직면할 1억8700만 달러에 달하는 적자를 타개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위원회 재정 담당자는 이날 표결에 앞서 수년 동안 방치된 구조적인 적자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오렌지카운티 교육국이 교육구 재정을 대신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교육구 측은 대규모 감축의 주원인으로 재학생 수 급감에 따른 가주 정부 지원금 감소를 지목했다. 교육구 웹사이트에 따르면 2002-2003학년도에 6만3000여 명이던 학생 수는 2023-2024학년도엔 약 3만8000명으로 줄었다.   교육구는 현 추세가 이어지면 2026-2027학년도엔 학생 수가 3만3000여 명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교사 직원 교사 직원 통합교육구 교육위원회 교육위원회 재정

2025.02.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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