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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몰라도 전화 OK… 티모빌 실시간 통화 번역

티모빌(T-Mobile)이 통화 중 서로 다른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티모빌은 최근 네트워크에 실시간 AI 기능을 직접 탑재한 ‘라이브 번역(Live Translation)’ 서비스를 공개하고 올봄부터 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번역은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한국어를 포함한 50개 이상의 언어로 자동 번역해주는 기능으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통신망 자체에서 AI가 번역을 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통화 중 *87*을 누르면 번역 기능이 활성화되며, 통화 참여자 가운데 최소 한 명만 티모빌 가입자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국내 약 6000만 명이 다국어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언어 장벽으로 인한 소통 문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어 “가족 간 통화는 물론 해외 예약이나 고객 상담, 자영업자의 전화 응대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개인용 후불 요금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이 진행 중이며 참여 인원이 제한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베타 테스트 기간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음성 통화에 한해 지원되고 911 등 긴급 통화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상용화는 올해 중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티모빌은 이번 라이브 번역 기능을 시작으로 향후 AI 기반 통화 응대 시스템 등 다양한 네트워크형 AI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영채 기자티모빌 실시간 티모빌 통화 통화 참여자 통화 응대

2026.02.2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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