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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이메사 검문소 '트럭 전용차선' 곧 개통

오타이메사 국경의 상업용 트럭 검문소에 새로운 트럭통관 전용차선이 조만간 개통돼 정상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교통국이 지난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 트럭통관 전용차선이 개통되면 미멕시코 교역의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뿐 아니라 로컬 경제에도 긍정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타이메사 국경의 상업용 트럭 검문소는 미멕시코 양국 전체 국경에 설치돼 있는 상업용 관문 중 통관 물동량이 두 번째로 많은 곳으로 매년 이곳을 이용하는 상업용 차량과 그 통관량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으나 처리량은 그에 미치지 못해 오랫동안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곳을 이용하는 한 물류업체의 고위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오타이메사 국경의 트럭 검문소를 통과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물량은 팬데익 이전 수준으로 이미 회복됐을 뿐 아니라 오히려 더 늘고 있지만 검문소의 처리능력이 이에 미치지 못해 통관을 기다리는 트럭의 대기시간에 크게 늘고 있다"고 푸념했다.     특히 관계자들은 새로운 차선의 운영으로 이 국경 검문소에서의 트럭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이는 곧 탄소배출을 줄여 대기오염을 줄이는 효과를 보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톡스 오리샤킨 주교통부장관은 "오타이메사 트럭 검문소에 새로운 차선이 개통되면 양국 사이의 물류이동이 더욱 원활하게 되고 국경을 사이에 둔 샌디에이고와 티후아나 양 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에까지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 프로젝트는 안전성 형평성 기후행동 및 경제적 번영이라는 4가지 우선원칙이 적용된 사례로 앞으로 비슷한 프로젝트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전용차선 검문소 트럭통관 전용차선 트럭 검문소 검문소 트럭

2023.12.26. 20:23

오타이 메사 트럭 통관 차선 증설

오타이 메사 국경 커머셜 트럭 검문소의 새로운 통관 차선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미·멕시코 양국 정부와 연방세관 및 국경보호국의 주요 관계자들은 지난 19일 오타이 메사 커머셜 트럭 검문소에서 7개의 새로운 통관 차선 개통식을 가졌다.   이로써 오타이 메사 커머셜 트럭 검문소의 통관 차선은 모두 16개로 늘어나게 돼 트럭들의 대기시간이 훨씬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트럭 검문소를 통해 하루 평균 4000여 대의 트럭들이 미국으로 들어오고 있는데 일부 시간대에는 대기시간이 수시간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타이 메사 지역 상권도 이번 트럭 통관 차선 증설로 로컬 경제에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SD 오타이 메사 통관 차선 트럭 검문소 차선 증설

2022.04.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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