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조(Trader Joe's)가 카드 영수증에 과도한 결제 정보를 노출했다는 이유로 제기된 집단소송에서 총 740만 달러 규모의 합의에 나섰다. 대상 고객은 평균 약 102달러 수준의 보상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소송은 2019년 플로리다의 한 트레이더조 매장에서 직불카드로 결제한 고객이 영수증에 카드 번호 앞 6자리와 뒤 4자리가 함께 표시된 사실을 문제 삼으면서 시작됐다. 이는 카드번호 마지막 5자리만 표시하도록 규정한 공정신용거래법(FACTA) 위반이라는 주장이다. 소송 측은 이 같은 정보 노출이 직원이나 제3자에게 고객 금융정보를 드러내 개인정보 침해 및 신원 도용 위험을 키웠다고 지적했다. 반면 트레이더조는 일부 매장에서 제한적으로 발생한 사례라며 위법 행위를 부인했지만, 소송 비용과 불확실성을 고려해 합의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보상 대상은 2019년 3월 5일부터 7월 19일 사이 트레이더조 매장에서 신용카드 또는 직불카드로 결제하고 카드 번호 앞 6자리와 뒤 4자리가 표시된 영수증을 받은 고객이다. 본인이 대상인지 확실하지 않을 경우 합의 웹사이트(tj-factasettlement.com)를 확인하거나 핫라인(888-444-7415)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6월 9일까지 온라인(veritaconnect.com/tj-factasettlement/Claimant) 또는 우편(Keim v. Trader Joe’s Settlement Administrator, P.O. Box 301134, Los Angeles, CA 90030-1134)으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송영채 기자트레이더조 집단소송 트레이더조 영수증 트레이더조 매장 사이 트레이더조
2026.04.17. 0:16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존스크릭에 식료품 체인 트레이더조(Trader Joe’s)가 오는 하반기 중 문을 연다. 트레이더조는 존스크릭 파크웨이와 맥기니스페리 로드 선상에 조성되는 복합단지 ‘더 메들리(The Medley)’몰에 입점할 계획이라고 17일 발표했다. 더 메들리 몰은 16만4000스퀘어피트(sqft) 규모로, 상점과 833세대 타운하우스, 아파트, 부티크호텔, 야외 광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트레이더조 외에도 유명 버거 체인점 쉐이크쉑도 합류한다. 이 몰은 오는 10월 말 개장 예정이다.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트레이더조는 오프라인 매장을 고집하며, 대부분 자체 기획 상품(PB상품)만을 판매한다. 제품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코스트코와 다르게 훨씬 작은 단위로 포장돼 있어 1인 가구들이 많이 찾는다. 특히 한인들 사이에서는 한정판 토트백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애틀랜타 한인타운에서 가까운 트레이더조 매장은 피치트리코너스(노크로스)와 알파레타 헬시온에 있는 매장이다. 이 두 매장 다 둘루스에서 자동차로 20~30분 넘게 걸린다. 최근 한인들의 주거지가 스와니와 뷰포드 북쪽으로 옮겨가면서 존스크릭에 트레이더조 매장이 들어서는 것은 일부 한인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다. 에모리 존스크릭 병원 인근 더 메들리 몰은 스와니에서도 가깝다. 스와니에 거주하는 한 50대 주부는 “같은 유기농을 사더라도 홀푸드에 비해 트레이더조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며 “집에서 가까운 데 생긴다니 정말 반갑다”고 전했다. 또 한 30대 여성은 “한인타운 인근에 트레이더조를 포함한 새 몰이 들어오면 친구들을 만날 때도 멀리 안가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윤지아 기자트레이더조 애틀랜타 애틀랜타 한인타운 한인타운 인근 트레이더조 매장
2026.02.18. 14:36
8일 오전 9시쯤 LA 한인타운 인근 3가와 라브레아 애비뉴 인근 트레이더조 매장에서 고객들이 새로 출시된 핼러윈 미니 토트백(개당 2.99달러)을 고르고 있다. 지난해 조기 품절로 화제가 된 미니 토트백은 올해 블랙·오렌지·퍼플 등 핼러윈 대표 색상으로 다시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매장 앞에는 영업 시작 전부터 긴 줄이 형성됐으며, 업체는 한 사람이 색상별로 4개 한 세트만 구입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김상진 기자트레이더조 미니토트백 핼러윈 트레이더조 트레이더조 매장 핼러윈 대표
2025.10.08. 20:43
대형 식료품 체인 '트레이더조’의 LA 한 매장이 한식 제품을 대만식이라고 설명했다가 한인 소비자의 지적을 받고 수정하는 소동을 빚었다. 웨스트LA에 거주하는 제임스 민(42)씨는 지난달 웨스트사이드 빌리지의 트레이더조 매장을 방문했다가 냉동 파전 제품을 발견했다. 그러나 제품을 설명하는 영문 표기에는 ‘Taiwanese Green Onion Pancake’로 적혀있었다. 민씨는 “매장이나 본사에서 실수겠거니 했는데 다음에 갔을 때도 설명이 바뀌지 않았다”며 “지난 10일 매니저와 직원에게 파전을 설명하고 진열장 영문표기를 ‘Pa Jeon’으로 바꿔줄 수 있는지 요청했는데 바로 변경해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민씨는 “한식의 인기가 높아진 만큼 영어권 소비자가 한식을 혼동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매장 측이 한국 전통음식에 관심을 갖고 영문표기도 바로 바꿔줘 고맙다”고 전했다. 전국 42개 주 560여개 매장을 둔 트레이더조는 김치, 볶음밥, 떡볶이, 한국식 불고기, 떡국 떡, LA갈비, 고추장, 파전, 냉동 김밥 등 한국 음식을 적극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파전 영문표기 한국 전통음식 트레이더조 매장
2023.08.18. 13:53
대형 식료품 체인 '트레이더조’의 LA 한 매장이 한식 제품을 대만식이라고 설명했다가 한인 소비자의 지적을 받고 수정하는 소동을 빚었다. 웨스트LA에 거주하는 제임스 민(42)씨는 지난달 웨스트사이드 빌리지의 트레이더조 매장을 방문했다가 냉동 파전 제품을 발견했다. 그러나 제품을 설명하는 영문 표기에는 ‘Taiwanese Green Onion Pancake’로 적혀있었다. 민씨는 “매장이나 본사에서 실수겠거니 했는데 다음에 갔을 때도 설명이 바뀌지 않았다”며 “지난 10일 매니저와 직원에게 파전을 설명하고 진열장 영문표기를 ‘Pa Jeon’으로 바꿔줄 수 있는지 요청했는데 바로 변경해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민씨는 “한식의 인기가 높아진 만큼 영어권 소비자가 한식을 혼동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매장 측이 한국 전통음식에 관심을 갖고 영문표기도 바로 바꿔줘 고맙다”고 전했다. 전국 42개 주 560여개 매장을 둔 트레이더조는 김치, 볶음밥, 떡볶이, 한국식 불고기, 떡국 떡, LA갈비, 고추장, 파전, 냉동 김밥 등 한국 음식을 적극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김형재 기자트레이더조 한국식 트레이더조 제품 한국식 파전 트레이더조 매장
2023.08.17.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