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쯤 LA 한인타운 인근 3가와 라브레아 애비뉴 인근 트레이더조 매장에서 고객들이 새로 출시된 핼러윈 미니 토트백(개당 2.99달러)을 고르고 있다. 지난해 조기 품절로 화제가 된 미니 토트백은 올해 블랙·오렌지·퍼플 등 핼러윈 대표 색상으로 다시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다. 매장 앞에는 영업 시작 전부터 긴 줄이 형성됐으며, 업체는 한 사람이 색상별로 4개 한 세트만 구입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김상진 기자트레이더조 미니토트백 핼러윈 트레이더조 트레이더조 매장 핼러윈 대표
2025.10.08. 20:43
대형 식료품 체인 '트레이더조’의 LA 한 매장이 한식 제품을 대만식이라고 설명했다가 한인 소비자의 지적을 받고 수정하는 소동을 빚었다. 웨스트LA에 거주하는 제임스 민(42)씨는 지난달 웨스트사이드 빌리지의 트레이더조 매장을 방문했다가 냉동 파전 제품을 발견했다. 그러나 제품을 설명하는 영문 표기에는 ‘Taiwanese Green Onion Pancake’로 적혀있었다. 민씨는 “매장이나 본사에서 실수겠거니 했는데 다음에 갔을 때도 설명이 바뀌지 않았다”며 “지난 10일 매니저와 직원에게 파전을 설명하고 진열장 영문표기를 ‘Pa Jeon’으로 바꿔줄 수 있는지 요청했는데 바로 변경해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민씨는 “한식의 인기가 높아진 만큼 영어권 소비자가 한식을 혼동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매장 측이 한국 전통음식에 관심을 갖고 영문표기도 바로 바꿔줘 고맙다”고 전했다. 전국 42개 주 560여개 매장을 둔 트레이더조는 김치, 볶음밥, 떡볶이, 한국식 불고기, 떡국 떡, LA갈비, 고추장, 파전, 냉동 김밥 등 한국 음식을 적극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파전 영문표기 한국 전통음식 트레이더조 매장
2023.08.18. 13:53
대형 식료품 체인 '트레이더조’의 LA 한 매장이 한식 제품을 대만식이라고 설명했다가 한인 소비자의 지적을 받고 수정하는 소동을 빚었다. 웨스트LA에 거주하는 제임스 민(42)씨는 지난달 웨스트사이드 빌리지의 트레이더조 매장을 방문했다가 냉동 파전 제품을 발견했다. 그러나 제품을 설명하는 영문 표기에는 ‘Taiwanese Green Onion Pancake’로 적혀있었다. 민씨는 “매장이나 본사에서 실수겠거니 했는데 다음에 갔을 때도 설명이 바뀌지 않았다”며 “지난 10일 매니저와 직원에게 파전을 설명하고 진열장 영문표기를 ‘Pa Jeon’으로 바꿔줄 수 있는지 요청했는데 바로 변경해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민씨는 “한식의 인기가 높아진 만큼 영어권 소비자가 한식을 혼동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매장 측이 한국 전통음식에 관심을 갖고 영문표기도 바로 바꿔줘 고맙다”고 전했다. 전국 42개 주 560여개 매장을 둔 트레이더조는 김치, 볶음밥, 떡볶이, 한국식 불고기, 떡국 떡, LA갈비, 고추장, 파전, 냉동 김밥 등 한국 음식을 적극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김형재 기자트레이더조 한국식 트레이더조 제품 한국식 파전 트레이더조 매장
2023.08.17.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