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정체성을 앞세운 패션 브랜드 ‘1587 스니커즈’가 유명 셰프 에드워드 리(사진)와 협업한 티셔츠를 출시했다. 넷플릭스의 ‘흑백요리사’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한인 리 셰프가 이번에는 패션 아이콘으로 나선 것이다. 티셔츠 앞면에는 ‘I AM 비빔인간’이라는 문구가, 뒷면에는 커다란 비빔밥 일러스트가 인쇄돼 있다. 리 셰프가 직접 모델로 참여해 화제를 더했다. 해당 제품은 1587 스니커즈 웹사이트(1587sneakers.com)에서 45달러에 판매 중이다. 1587 스니커즈는 아시안 아메리칸의 정체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스니커즈와 의류를 제작하는 브랜드로, 지난 해 ‘샤크탱크’ 출연 등을 통해 빠르게 성장해왔다. 이번 협업 역시 아시안 문화의 자부심을 유쾌하게 표현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조원희 기자 [email protected]에드워드 스니커즈 셰프 티셔츠 스니커즈 웹사이트 티셔츠 앞면
2025.07.10. 22:20
레스토랑 체인 데니스(Denny's)가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으로 1년 내내 아침을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웨어러블 쿠폰인 티셔츠(사진)를 출시한다. 업체는 “5.99달러에 판매하는 티셔츠를 입고 오는 고객에게 1년 동안 아침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며 “판매하는 티셔츠 소매에 QR코드가 있어 매일 5.99달러의 에브리데이 밸류 슬램 메뉴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에브리데이 밸류 슬램(Everyday Value Slam)에는 계란 2개, 베이컨 스트립 2개 또는 소시지 2개, 버터밀크 팬케이크 2개, 프렌치토스트 1개 또는 비스킷 1개가 포함돼 있다. 매일 데니스에 아침 식사를 하러 간다면 5.99달러 티셔츠의 가치는 2186달러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티셔츠 앞면은 매일 자유롭게 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문구가, 뒷면에는 계란, 베이컨, 팬케이크 삽화가 그려져 있다. 데니스 존 딜런 대표는 “웨어러블 쿠폰은 인플레이션 위기를 겪고 있는 고객을 위한 서비스”라며 “맛있는 음식으로 고객을 즐겁게 하고 가치를 제공하는 방법을 항상 찾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는 추수감사절에서 블랙프라이데이로 넘어가는 자정에 온라인읕 통해 150장 한정으로 이 티셔츠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은영 기자프로모션용 데니스 데니스 티셔츠 한정 판매 티셔츠 앞면
2022.11.22.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