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 내 편, 손이 무기였다”… MMA 파이터, 가정집 침입자 제압
플로리다 남부 윌턴 매너스(Wilton Manors)에서 지난 9월 27일, 한 가정집에 침입자가 들어오자 훈련된 MMA 파이터가 맨손으로 그를 제압했다. 격투기 선수로 알려진 이 남성은 조카가 다급하게 깨워 “거실에 낯선 남자가 있다”고 알리자 곧장 대응에 나섰다. 그는 “총도, 칼도 필요 없었다. 오직 하나님과 내 손뿐이었다”며 “훈련받은 몸으로 준비돼 있었고, 통증도 느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침입 혐의를 받는 남성은 이후 법정에 섰는데, 얼굴이 심하게 멍든 모습이었다. 그는 경찰에 “술에 취해 친구의 집을 찾으려다 잘못 들어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집에 있던 여동생과 조카는 극도로 불안해하며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한 이웃 주민은 “침입자가 얼어붙은 듯 보였고, 곧 얼굴에 여러 차례 주먹을 맞았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현재 보석금이 책정된 채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AI 생성 기사파이터 가정집 파이터 가정집 wilton manors 플로리다 남부
2025.10.02.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