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한인 남성이 마운틴하이 스키 리조트 인근 도로에서 운전 중 교통사고로 숨졌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필립 최(52)씨가 지난 1일 오전 11시 3분쯤 라르고 비스타 로드 인근 빅 파인스 하이웨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고 지점은 마운틴하이 스키 리조트에서 서쪽으로 약 6마일 떨어진 곳이다. CHP 측은 “이번 사고는 최씨 차량의 단독 사고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당시 신고를 받은 CHP와 LA카운티 소방국이 현장에 출동했으며, 먼저 도착한 소방국 구조대원들이 최씨의 차량을 발견했다. CHP 앤텔로프 밸리 지서 측은 3일 본지의 추가 피해자 및 동승자 여부, 사고 경위 등에 대한 문의에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세부 내용을 공개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LA카운티 검시국은 최씨의 사망을 사고사로 규정했으며, 사인은 전신 충격에 의한 손상(blunt force injuries)으로 밝혔다. 김경준 기자포레스트 하이웨이 내셔널 포레스트 한인 남성 파인스 하이웨이
2025.11.03. 20:47
마운틴 하이 스키장이 6일 다시 개장했다. 마운틴 하이 스키장은 지난 2월 24일부터 겨울 폭풍이 몰고온 폭설 때문에 문을 닫고 영업을 중단했었다. 스키장에는 9피트 이상의 눈이 쌓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스키장이 문을 열기는 했지만 여전히 스키장으로 향하는 도로 상황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빅 파인스 하이웨이가 폐쇄된 상태이다. 대신 하이웨이 138번의 앤젤레스 크레스트 하이웨이는 통행이 가능하다. 김병일 기자마운틴 스키장 마운틴 하이 크레스트 하이웨이 파인스 하이웨이
2023.03.06.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