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첫 파크골프 대회 성황리 진행
남가주에서 처음으로 열린 파크골프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USA 파크골프(회장 스티브 김)와 KAFF(Korean American Future Foundation)가 공동 주최한 파크골프 대회가 지난달 25일 브레아 지역 버치힐스 골프코스에서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골프장을 방문한 세실리아 브레아 시장도 큰 관심을 보이며 향후 시 차원에서 파크골프 행사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남자 챔피언은 조윤성 씨가, 여자 챔피언은 케이 홍 씨가 각각 차지했다. 파크골프 채와 골프볼을 직접 생산하고 있는 스티브 김 회장은 “향후 미 전역에 파크골프를 보급하기 위해 PGA와 같은 파크골프협회를 조직하겠다”고 말했다. KAFF는 한인 노년층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재단으로, 이번 행사를 위해 경비와 경품 등을 적극 지원했다. 다음 달 대회는 풀러턴 지역에서 열리며, 자세한 내용은 파크골프 웹사이트(www.parkgolf.ai)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는 1983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시작된 생활 스포츠로, 기존 골프를 변형해 만든 경기다. 짧은 거리의 코스와 간소화된 규칙이 특징이며 전용 클럽 1개와 공만으로 경기가 가능하다. 18홀 기준 경기 시간은 약 2시간으로 비교적 짧아 체력 부담이 적다. 이 같은 특성으로 인해 가족 단위는 물론 시니어에게도 적합한 스포츠로 평가받고 있다. 송윤서 기자골프 남가주 파크 대회 파크 행사 파크 웹사이트
2026.03.02. 1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