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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대마초 판매한 10대들에 항의하던 8남매 엄마 총맞아 숨져

오클랜드 지역에서 자신의 자녀에게 전자담배식 대마초를 판매한 것으로 의심되는 10대들에게 항의하던 여성이 총에 맞아 숨졌다.   15일 폭스11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7일 오후 2시쯤 발생했다. 피해자인 33세 마리아 라모스는 그의 어머니 차 조수석에 타고 대마초를 판매한 것으로 추정되는 10대들의 차를 쫓아갔다.   당시 현장 영상에 따르면 라모스는 차에서 내려 10대들이 타고 있던 차를 향해 후추 스프레이를 쐈다. 그러자 16세 소년이 차에서 나와 라모스를 향해 총을 쏘는 장면이 영상에 담겼다.   총을 쏜 용의자는 현재 알라메다 카운티 소년 유치장에 수감돼 있으며 미성년자인 이유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차량을 몰던 이사야 고메스(19)는 공범으로 현재 기소된 상황이다.   수사 당국은 당시 차량에 탑승했던 10대들이 자신의 자녀 중 한 명에게 대마초를 판매한 것으로 의심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라모스는 딸 7명과 아들 1명을 둔 엄마였다.         온라인 뉴스팀대마초 판매상 대마초 판매상 전자담배식 대마초 소년 유치장

2024.08.1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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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성년자 마약 판매상 2명 체포

    할리우드 고교생이 마약중독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15세와 16세의 남자 청소년 2명이 15일 체포됐다.   LA경찰국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할리우드 번스타인 고교생 2명에게 펜타닐이 함유된 약품을 판매하고 이 가운데 한 명이 과다복용으로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15세 소년을 과실치사 혐의로 같은 날 오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또 16세 소년 한 명도 인근 렉싱턴 공원에서 제3의 학생에게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경찰 당국 외에도 에릭 가세티 LA시장과 LA통합교육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우려를 나타냈다.   마이클 무어 LA경찰국장은 이날 체포된 15세 용의자는 번스타인 고교 캠퍼스 안에서 2명의 15세 소녀에게 마약을 판매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두 소녀는 모두 과다복용 증세를 나타냈으며 이 가운데 한 명인 멜라니 라모스는 지난 13일 밤 교내 여자 화장실 바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사건의 용의자는 15일 오전 할리우드 지역에서 체포됐다.   무어 경찰국장은 용의자가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으며 수색 결과 집안에서 그가 소유하고 있는 다른 약들도 발견했다고 밝혔다.   다른 용의자인 16세 소년은 마약 과다복용으로 숨진 라모스양 사건과는 관계 없지만 체포된 15세 용의자와 공범 관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두 소년은 모두 번스타인 고교 캠퍼스에 있는 다른 학교 에이펙스(APEX)아카데미 차터 스쿨 소속 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경찰 당국은 밝혔다.   두 소년에 대한 신상은 미성년자인 관계로 공개되지 않았다. 디지털본부 뉴스랩미성년자 판매상 미성년자 마약 마약 과다복용 할리우드 고교생

2022.09.1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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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마약 판매상 살인 혐의' 체포

 리버사이드카운티 셰리프국은 수 개월간의 내사 끝에 펜타닐 과다 복용 살인 혐의로 30대 백인 남성을 지난 11일 체포했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검거된 스틴 리 케일(31)은 프렌치 밸리의 코이스 M 바이어드 구금 센터에 보석금 100만 달러가 책정돼 구금된 상태다.   셰리프국은 케일이 지난해 8월 24일 윈체스터의 주택에서 마약 과다 복용으로 숨진 채 발견된 어니 구티에레즈(27)에게 마약을 판매한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사관들은 숨진 구티에레즈가 모르핀보다 50~100배 더 강력한 진통제인 펜타닐 과다복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케일은 지난 2020년 11월 마약류 소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전과가 있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그는 30여차례 마약 관련 교정 프로그램에 참석하라는 판결을 이행하지 않았다. 또 지난해 7월 마약 관련 도구 소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후에도 마약 및 음주 재활 프로그램에 참석하지 않았다.   수사당국은 마약 딜러들이 저렴한 펜타닐을 구입해 다른 약물과 혼합해 만든 마약을 유통하고 있어 위험하다고 전했다. 구매자들은 이 알약을 옥시코돈과 같은 일반 진통제류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셰리프국은 밝혔다.   리버사이드카운티 검찰의 마이크 히스트린 검사는 "현재 12건의 펜타닐 과다복용 사망 사건을 살인 사건으로 수사하고 있으며 샌버나디노와 오렌지 카운티의 검찰과도 펜타닐 관련 살인 혐의 사건을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마약 사건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코네트 수사관에게 전화(951-955-1700)할 것을 당부했다.초강력 판매상 펜타닐 과다복용 초강력 마약 혐의 체포

2022.02.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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