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예술가, 커뮤니티와 하나로…팝업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
샤토 갤러리(관장 수 박)가 내달 12~13일 이틀간 팝업 크리스마스 마켓(사진)을 개최한다. 갤러리 측은 “이번 행사는 갤러리가 처음 시도하는 연말 아트 마켓”이라며 “젊은 로컬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고 지역 커뮤니티와 예술을 잇는 새로운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마켓에서는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하는 핸드메이드 예술 작품부터 주얼리, 도자기, 디자인 오브제, 한정판 프린트까지 다양한 창작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행사에는 NJH, 메리 라이, 카리나 매센길, 크리스 이 등 약 15명의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과 감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관람객은 작품 감상뿐 아니라 파티셰가 준비한 디저트, 바리스타가 직접 내린 따뜻한 음료를 즐기며 아늑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참여 작가들과 직접 소통하며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단순한 마켓을 넘어 예술적 교감의 장이 될 전망이다. 샤토 갤러리는 “예술적 감각이 살아 있는 선물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영감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작가들의 창작 세계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소: 3130 Wilshire Blvd. #104, LA ▶문의: (213)277-1960크리스마스 커뮤니티 예술가 커뮤니티 팝업 크리스마스 지역 예술가들
2025.11.23.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