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베어스, 오늘 패커스와 한판 승부

미 프로풋볼(NFL) 정상을 가리는 플레이오프 경기가 10일(토) 시카고 베어스-그린베이 패커스, LA 램스-캐롤라이나 팬터스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올 시즌 만년 하위팀 이미지서 벗어나 내셔널풋볼컨퍼런스(NFC) 북부 지구 1위(11승6패)에 오르며 NFC 2번 시드를 받은 베어스는 7번 시드인 영원한 라이벌 패커스(9승7패1무)와 이날 오후 7시 홈인 솔저필드서 와일드카드전을 갖는다.     베어스와 패커스 경기는 폭스 TV(채널 32)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생중계된다.     최근 수 년 간 약체 이미지였던 베어스는 올 시즌 눈에 띄게 달라졌다. 신임 벤 존슨 감독이 부임한 첫해 성과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팀 성적이 개선됐고 이에 따라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졌다.     지난해 5승 12패에 그쳤던 팀 성적은 올해 11승 6패로 완전히 달라졌다. 2년생 쿼터백인 칼렙 윌리엄스는 보다 안정된 기량으로 결정적인 패스를 성공시키며 팀 승리를 이끌고 있다. 윌리엄스는 올 시즌 패싱 야드 3,942야드를 기록하면서 지난 1995년 에릭 크레이머가 세운 베어스 구단 단일 시즌 최다 패싱 야드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베어스 러싱 공격은 리그 수준급으로 디안드레 스위프트와 카일 모나가이 듀오의 파괴력이 강력해졌다.   한편 각 지구 7개팀씩 모두 14개 팀이 나서는 플레이오프에는 NFC에선 시애틀 시혹스, 베어스, 필라델피아 이글스, 팬터스, 램스, 샌프란시스코 49ers, 패커스가, AFC에선 덴버 브론코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잭슨빌 재규어스, 피츠버그 스틸러스, 휴스턴 텍산스, 버팔로 빌스, LA 차저스가 출전한다.     1번 시드팀은 첫번째 라운드인 와일드카드전을 건너뛰고 나머지 6개 팀이 와일드 카드전을 펼쳐 여기서 승리한 팀 간에 디비전 시리즈, 디비전 시리즈 승자가 컨퍼런스 챔피언전을 갖는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최종 2팀이 챔피언을 가리는 수퍼보울에서 격돌한다.     Kevin Rho 기자베어스 패커스 베어스 필라델피아 시카고 베어스 패커스 경기

2026.01.09. 14:43

썸네일

NFL 베어스, 숙적 패커스에 기적 같은 역전승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가 숙적 그린베이 패커스를 상대로 믿기 힘든 역전승을 거두며 도시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베어스는 또 같은 지구 디트로이트 라이온스가 이튿날 경기서 패하면서 지난 2020년 이후 처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베어스는 지난 20일 시카고 솔저필드에서 열린 패커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22-16으로 승리했다.     경기 막판까지 10점 차로 뒤지던 베어스는 4쿼터 종료 2분을 남기고 승리 확률이 0.5%에 불과했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4쿼터 막판 카이로 산토스의 필드골과 온사이드 킥 성공으로 흐름을 바꾼 뒤 쿼터백 케일럽 윌리엄스가 종료 직전 동점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시키며 연장으로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이어 베어스는 연장전에서 패커스의 공격 실수로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연장전 3분50초 무렵 공격권을 획득한 베어스는 1분 20초 후 윌리엄스가 와이드리시버 DJ 무어에게 46야드 결승 터치다운 패스를 던지며 극적인 워크오프 승리를 완성했다. 2주 전 램보 필드에서 패커스에 패했던 아픔을 완벽히 설욕하는 순간이었다.     윌리엄스는 이날 경기에서 34번의 패스 시도를 통해 19번 성공, 250패싱야드와 2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베어스는 올 시즌 전적 11승 4패를 기록하며 NFC 북부지구 선두를 굳혔고 홈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11승은 베어스가 지난 2018년 이후 기록한 최다승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시즌 4쿼터 종료 2분 미만 뒤진 상황에서 역전승한 경기가 여섯 차례로 전체의 절반을 넘었는데 이는 NFL 단일 시즌 기록이다.     토요일 밤의 열기는 일요일까지 이어졌다. 베어스는 21일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디트로이트 라이온스에 승리하면서 남은 경기에 상관 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베어스의 신임 감독 벤 존슨은 "우리 팀은 매우 특별한 그룹이고 이번 시즌 이뤄낸 성과는 절대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매경기 증명하고 있다"며 "하지만 우린 절대 방심하면 안되고 플레이오프 경험이 별로 없는 어린 선수들이 많다 보니 더 더욱 완벽해질 수 있도록 보완할 부분들을 채워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베어스는 NFC 전체 2위에 올라 있으며 남은 두 경기 중 한 경기만 승리해도 2018년 이후 처음 NFC 북부지구 우승과 함께 솔저 필드에서의 홈 플레이오프 개최를 확정할 수 있다.     베어스는 오는 28일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 이어 디트로이트와 홈에서 정규시즌 최종전을 치른다.     Kevin Rho 기자베어스 패커스 시카고 베어스 숙적 그린베이 시카고 솔저필드

2025.12.23. 13:57

썸네일

[시카고 스포츠] NFL 로저스, 패커스와 4년 계약 연장

계약 연장과 관련, 소문이 무성했던 미 프로풋볼(NFL) 그린베이 패커스 쿼터백 애런 로저스(38)가 팀과 4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NFL 전문매체들은 최근 로저스가 팀과 4년 2억 달러에 연장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매체들은 4차례 NFL 최우수선수(MVP) 상을 수상(2011, 2014, 2020, 2021)한 로저스가 이번 계약을 통해 1억5300만 달러를 보장 받아 NFL 역대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제45회 수퍼보울 우승을 비롯 10차례 프로보울에 선정된 로저스는 지난 시즌 내내 팀과의 불화설로 트레이드 또는 은퇴설이 계속됐다.     2005년 프로에 데뷔한 로저스는 라이벌 시카고 베어스를 상대로 22승5패를 기록 중이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스포츠 로저스 패커스 로저스 패커스 연장 계약 계약 연장

2022.03.09. 14:41

썸네일

[시카고 스포츠] 패커스 QB 로저스, 우들리와 파혼

미 프로풋볼(NFL) 그린베이 패커스의 쿼터백 애런 로저스(38)의 사생활이 계속 잡음을 내고 있다.     CNN은 최근 배우 쉐일린 우들리(30)의 최측근이 로저스와 우들리의 파혼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우들리 측근은 "둘은 각자 만의 바쁜 커리어 속에서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나쁜 감정 없이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약 1년 전 우들리는 지미 팰런 쇼에 출연해 로저스와의 약혼 소식을 공개했고,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명예의 전당급 커리어를 지닌 로저스는 지난 시즌 도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거짓말' 논란을 겪었고, 시즌 내내 구단과 향후 거취 등에 대해 갈등을 빚어왔다.     2021-2022 시즌 패커스는 로저스와 함께 시즌 전적 13승3패로 내셔널컨퍼런스 전체 1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첫 경기서 샌프란시스코 49ers에 10대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Kevin Rho 기자시카고 스포츠 패커스 로저스 시즌 패커스 그린베이 패커스 시즌 전적

2022.02.18. 13:51

썸네일

NFL 베어스, 패커스에 역전패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가 애런 로저스(37)가 이끄는 라이벌 그린베이 패커스에 또 다시 패했다.       베어스는 17일 시카고 솔저필드에서 열린 패커스와의 경기서 14대24로 역전패했다. 베어스는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3승3패를 기록하게 됐다.     베어스는 로저스가 선발로 나선 23차례의 패커스전서 20번째 패배를 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플레이오프 4차례를 포함하면 베어스는 로저스가 이끄는 패커스에 5패22승이라는 절대 열세를 기록 중이다.     베어스 신인 쿼터백 저스틴 필즈(22)와 신인 런닝백 칼릴 허버트(23)는 이날 각각 174패싱야드(1터치다운)와 97런닝야드(1터치다운)로 분전했지만, 패커스와 로저스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베어스는 이날 첫 공격에서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1쿼터를 7-0으로 앞섰지만 이후 매 쿼터 터치다운을 허용하며 역전 당했다.     베어스는 4쿼터서 14-17까지 추격, 재역전의 기대를 부풀렸지만 로저스에게 러닝 터치다운을 허용하면서 더 이상의 추격에 실패했다.     한편 4쿼터서 러닝터치다운을 기록한 로저스가 베어스 팬들을 향해 "내가 너네 주인이다!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난 너희들을 지배할 거야"라고 한 발언이 그대로 중계돼 베어스 팬들의 분노를 샀다.     로저스는 경기 후 인터뷰서 "경기 내내 베어스 팬들로부터 조롱을 받았고, 터치다운을 기록한 뒤 관중석을 봤는데 어떤 팬이 나를 향해 두 손으로 욕을 하고 있었다"며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고, 내가 뭐라고 말했는 지는 정확히 기억 안 난다. 경기의 일부분일 뿐이다”고 해명했다.     한편 베어스 선수들은 이날 경기서 필즈가 가로채기(interception)를 당했을 때 심판진이 파울을 선언하지 않은 게 패배의 원인이 됐다고 주장했다. 베어스 타이트 엔드 콜 크멧은 "우리 팀은 상대팀이 오프사이드(offside) 파울을 저질렀을 때 최악의 경우 다시 플레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필즈로 하여금 과감한 패스를 하도록 연습했다"며 "당시 패커스 선수가 분명히 오프사이드를 저질렀고, 그래서 필즈가 모험적인 플레이를 했는데 가로채기로 이어졌다. 하지만 심판진은 파울을 부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베어스는 오는 24일 탐 브레이디가 이끄는 탬파베이 버카니어스와 원정 경기를 갖는다.     Kevin Rho 기자

2021.10.18. 15:27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