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팰팍) 타운 시의회는 지난 1일 폴 김 시장이 주재한 특별회의에서 앤서니 에스피노 경찰서장의 승진안을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에스피노 서장은 타운 조례에서 정한 임명 절차를 밟아 조만간 타운 경찰 인력을 지휘하는 서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에스피노 서장은 지난해 말 존 개스패로비치 경감과 함께 시의회 표결을 받아 승진안이 확정됐다. 그러나 당시 표결에서 2명의 찬성표만 받는 바람에 지난달 말 주법원으로부터 “시의회 정족수 6명의 과반수인 3명 이상의 찬성표를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무효화됐다. 그러나 최근 다수의 시의회들은 에스피노 서장의 승진안이 법원에서 무효화 판결을 받은 것은 “절차상 잘못으로 인해 일어난 일이고, 에스피노 서장 개인의 자질과는 상관없다”는 평가를 내리고 이번에 재임명 과정을 거친 것이다. 한편 에스피노 서장의 재임명 표결에는 마이클 비에트리·스테파니 장·제이슨 김·박재관 시의원이 찬성하고, 신디 페레라 시의원은 아들이 경관이고, 민석준 시의원은 지난해 1차 표결이 취임 전 의사일정이었기에 기권해 4 대 0(기관 2명)으로 통과됐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팰팍 경찰서 팰팍 타운 폴 김 시장 앤서니 에스피노 서장
2023.08.04. 20:56
팰팍 유치원 팰팍 유치원생들 폴 김 시장후보 시청과 경찰서를 견학 팰팍 경찰서 팰팍 타운홀 폴 김 시의원
2022.05.17. 21:37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팰팍) 타운 경찰서를 탈출했던 20대 히스패닉계 탈주범이 체포됐다. 로드아일랜드주 연방마샬(US Marshals)은 지난 3일 절도 혐의를 받고 팰팍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다 감시 소홀을 틈타 수갑을 찬 채로 도망친 아딜슨 이스트라다 가르시아(24.사진)가 6일 오전에 프로비던스시에서 팰팍경찰 등 사법기관의 합동작전으로 체포됐다며 이번 주말이 지난 뒤에 팰팍경찰서로 이송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클립사이드팍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가르시아는 체포 전에 무기를 사용한 가중폭행 등의 전력이 있는데다 히스패닉계 갱단인 MS-13 갱단원으로 추정돼 탈주 직후 인근 지역 주민들을 불안하게 했다. 탈주 소동이 일어난 뒤 팰팍경찰은 인근 타운 경찰과 버겐카운티 셰리프 등 각급 사법기관들과 연계해 범인을 추적해 왔다. 한편 과테말라 출신인 가르시아는 팰팍경찰서를 탈출한 직후 클립사이드팍에 있는 자신의 집에 들러 급하게 소지품을 챙긴 뒤 친척이 살고 있는 로드아일랜드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심종민 기자팰팍 경찰서 팰팍 탈주범 아딜슨 이스트라다 가르시아 팰팍 경찰서 탈출
2022.03.06. 1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