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퍼시픽 심포니’가 오는 22일(토) 오전 11시부터 코스타메사의 르네 & 헨리 세거스트롬 콘서트홀(600 Town Center Dr)에서 등불 축제(The Lantern Festival)를 개최한다. 등불 축제에선 퍼시픽 심포니를 포함한 커뮤니티의 프로, 아마추어 연주자들의 공연, 용춤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의 전통 무용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형형색색의 등을 장식해보는 코너도 있다. 행사장 곳곳엔 포토존과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웹사이트(pacificsymphony.org/show-details/oc-lantern-festival-2025)에서 무료 입장권을 구할 수 있다.콘서트홀 퍼시픽 퍼시픽 심포니 등불 축제 축제 개최
2025.02.18. 18:35
오렌지카운티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퍼시픽 심포니(예술 감독 칼 세인트 클레어)’가 내일(1일) 오후 8시 코스타메사의 르네&헨리 세거스트롬 콘서트 홀(615 Town Center Dr)에서 연례 설날 콘서트를 개최한다. ‘뱀의 해’를 축하하는 설날 콘서트에서 퍼시픽 심포니는 동양과 서양 악기의 조화, 소울이 가득한 보컬, 아시아 문화의 풍부한 전통을 보여주는 역동적인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엔 200여 명의 커뮤니티 공연자와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세계 최고의 고쟁(중국 전통 현악기) 연주자인 베이 베이 몬테는 ‘로터스 버드 고쟁 아카데미’ 학생들과 함께 연주한다.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한인 피아니스트 조이스 양은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의 주제에 의한 랩소디’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 밖에 얼후(줄이 두 개인 중국 전통 현악기) 연주자 양 리우, 야야 댄스 아카데미, 웬디 카스틸의 바이올린 스튜디오, 퍼시픽 코랄, 아메리칸 필 영 코러스 등이 게스트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연주 레퍼토리엔 리환즈의 ‘봄 축제 서곡’, 첸야싱의 ‘질주하는 말’ 등 동양의 전통 민요 외에 카미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에 나오는 ‘백조’, 존 윌리엄스와 레너드 번스타인의 작품도 있다. 콘서트 후원자 찰리 쟁은 “아내 링과 거의 10년 동안 퍼시픽 심포니의 설 콘서트 개최를 도운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이라는 세계 공통의 언어를 통해 동서양의 문화를 연결하고 축하하며 하나가 되는 다리 역할을 할 것이다. 문화 간 교류를 촉진하고 공동체 정신에 뿌리를 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퍼시픽 심포니 홈페이지(PacificSymphony.org)를 통하거나, 매표소에 전화(714-755-5799)를 걸어 살 수 있다.서양 음악 서양 악기 설날 콘서트 퍼시픽 심포니
2025.01.30. 19:00
마이크 워드 커뮤니티 공원(20 Lake Rd)에선 10일 ‘1969 더 트리뷰트’의 1960년대 로큰롤, 17일 ‘DW3’의 알앤비(R&B), 소울, 올드 스쿨 펑크 뮤직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 시간은 모두 오후 5시30분이다. 18일(일) 오후 7시엔 퍼시픽 심포니가 그레이트 파크(8000 Great Park Blvd)에서 야외 교향악 공연을 선보인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cityofirvine.org/summer)에서 찾아볼 수 있다.콘서트 시리즈 야외 무료 야외 교향악 퍼시픽 심포니
2024.08.06.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