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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그렉 정 그래미상 후보…베스트 재즈 퍼포먼스 부문

  대중음악계 최고 권위로 꼽히는 그래미 어워즈에 한인이 후보로 지명됐다.     베일러 프로젝트의 최신 싱글 ‘주여, 나와 함께 걸으소서(Walk With Me Lord·사운드/스피릿)’의 레코딩 엔지니어인 그렉 정 씨는 한국인 최초로 베스트 재즈 퍼포먼스 부문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 씨는 USC에서 대중음악(Popular Music)을 전공하고 오디오 엔지니어링을 부전공으로 졸업했다. 현재는 아포지 일렉트로닉스의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를 맡고 있다.     그는 아포지 엘렉트로닉스에서 롤링 스톤, 본 조비 등과 작업한 전설적인 엔지니어 프로듀서인 밥 클레어마운틴에게 사사받았다.     부부인 마커스 베일러와 진 베일러로 구성된 베일러 프로젝트는 재즈 음악계에서 손꼽히는 최고 밴드로 7번 그래미 어워즈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제67회 그래미 어워즈는 2025년 2월 2일 LA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다. 이은영 기자그래미상 퍼포먼스 그래미상 후보 베스트 재즈 부문 후보

2024.11.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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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은·이수임 작가 프린트센터 퍼포먼스

‘The Faraway Nearby’ 참여작가 강경은·이수임이 다음달 4일 맨해튼 프린트센터(535 West 24th St.)에서 ‘Storywork: The Prints of Marie Watt’ 전시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17일 이 작가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두 작가는 ‘From This Blanket(2024)’ 퍼포먼스를 펼친다.   아시안 여성 작가들의 대화 과정을 전시 형태로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삶의 순환, 가족, 돌봄, 회복력을 엮은 두 작가의 퍼포먼스는 담요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으며 스토리텔링의 힘을 관객들과 공유한다.   강 작가는 한국에서 태어나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중이다. 홍익대학교에서 회화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뉴욕의 파슨스디자인스쿨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 작가는 스맥 멜론 레지던시에 2023~2024년 스튜디오 아티스트로 소속되어 있다.   이 작가는 1981년 도미, 뉴욕에 거주중이다. 그도 홍익대학교에서 회화 학사,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뉴욕대학교에서 프린트메이킹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강민혜 기자프린트센터 퍼포먼스 맨해튼 프린트센터 참여작가 강경 이수임 작가

2024.04.17. 20:32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무대 장식한 한인 2세

“한인의 스토리를 담는 진정성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마블의 첫 아시아계 수퍼히어로 이야기를 담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주인공 샹치의 스턴트 역할로 이름을 알린 한인 배우 브랜든 호람 이(25.사진)가 지난달에 개최된 ‘2023 리그오브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다.   이씨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게임의 대회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LoL 게임의 사용자가 처음 게임 캐릭터를 사용하고 시도하는 과정을 담아낸 무대”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오디션을 통해 공연 기회를 얻었으며 지난 6월 LA의 워너브라더스 세트장에서 촬영한 뒤 11월 한국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는 “e스포츠 최대 규모의 대회이자 다수 우승 경력이 있는 한국에서 한인으로서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2020년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샹치의 스턴트맨으로 활약한 바 있다.     미네소타 멘카토에서 태어난 이씨는 “아버지가 미네소타에서 태권도 도장을 하셔서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를 배웠다”며 “샹치 캐스팅 당시 태권도 실력을 갖춘 스턴트맨을 뽑고 있어 운 좋게 발탁됐다”고 설명했다.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다니던 미네소타대학을 중퇴하고 2018년 LA로 이주한 그는 팬데믹 기간 스턴트맨으로서 경력이 없어 힘든 시간을 보낸 적도 있다.     “지난 2020년 4월 호주에서 촬영하는 영화에 참여했는데 팬데믹으로 제작이 잠시 중단됐다. 하지만 경력이 없다 보니 촬영을 다시 시작할 때 더는 나를 부르지 않더라”며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스턴트에 대한 경험도 쌓고 영화 산업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씨의 영화에 대한 열정은 남달랐다. 이씨는 스턴트맨으로 경력을 다졌지만, 이제는 배우의 길을 걷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캐릭터를 창조하고 창의적인 면을 내보일 수 있는 배우로서 성장하고 싶다”며 “할리우드에 더 많은 한인 이민자 스토리를 전파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배우의 역할보다는 스토리 라인이 더욱 중요하다며 시청자들에 메시지를 전하고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씨는 “현재 연기 연습을 위해 유튜브 채널에 코미디 영상을 직접 감독, 연기해 올린다. 내년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챔피언십 퍼포먼스 한인 배우 월드 챔피언십 한인 이민자

2023.12.2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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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르네상스 예술 퍼포먼스 개최

 르네상스 퍼포먼스 르네상스 예술

2023.11.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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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K 르네상스 예술 퍼포먼스 성황리에 마쳐

미주 한인사회의 예술 부흥을 모토로 뜻있는 한인들이 만든 ‘K-르네상스’(회장 지나 김)가 지난 4일 수채화의 거장 알바로 캐스터그넷을 초청, 그의 작품 세계와 함께 피아니스트 장성씨의 콜라보 연주를 직접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옥스포드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우루과이 출신의 알바로 캐스터그넷은 자신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미술 세계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또 이날 현장에서 수채화 작품을 그려 참석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캐스터그넷은 그 동안 많은 미술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수많은 전시회를 열었고, 국제 예술 행사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는 등 수채화의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 우루과이 대통령인 Luis Lacalle Pou 가 대통령 관저에 알바로의 작품 '몬테비데오 하버'를 소장하고 있을정도로 우루과이의 영웅이다. 그는 특히 미술 작업 때 한국산 수제 브랜드 붓을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알바로 캐스타그넷이 페인팅 퍼포먼스를 하는 동안 영감을 받은   피아니스트 장성씨의 연주가 콜라보로 어우러질때 음악과 미술 퍼포먼스의 하모니에 모두들 어디서도 맛볼수 없는 아름다움의 감동을 받았다   지나 김 회장은 “대단한 분을 초청해 함께 대화를 나누고 직접 작업하는 모습을 보는 것 만으로도 첨석자들에게 큰 힐링을 선사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을 초청해 더욱 깊이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K-르네상스’는 한인사회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문화와 예술 분야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타커뮤니티와의 예술 교류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봉현 LA상의 회장, 이용기 전 LA상의 회장, 정병화 전 OC상의 회장, 노상일 OC 상공회장, 에드워드 손 옥타 LA 회장, 곽도원  미주 도산기업사업회장, 신영신 시니어센터 이사장 등 경제인 60여명이 참석했다. 르네상스 퍼포먼스 미술 퍼포먼스 페인팅 퍼포먼스 예술 분야

2023.11.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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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티 골프 퍼포먼스 센터] 정교한 클럽 피팅으로 '더 멀리, 더 정확하게'

LA 한인타운을 대표하는 실내 연습장 '더 시티 골프(The City Golf)'에서는 5월 9일(월) 클럽 피팅 전문점인 '더 시티 골프 퍼포먼스 센터(The City Golf Performance Center)'의 그랜드 오프닝을 알렸다.     더 시티 골프 퍼포먼스 센터는 수준 높은 피팅 서비스를 통해 골퍼들이 기대하던 퍼포먼스를 구현해 줄 전망이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간과하기 십상이나 스코어를 줄이는 지름길 가운데 하나가 바로 몸에 맞는 골프채의 피팅이다. 어떤 구질을 가지고 있는지 스윙 스피드는 얼마나 나오는지 정확한 데이터를 토대로 이상적인 클럽 스펙을 찾으면 플레이가 한결 쉽고 편해질 뿐만 아니라 비거리 증가 타수 줄이기 등 실질적인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라고 더 시티 골프 퍼포먼스 센터 스티브 리(Steve Lee) 피터는 강조한다.     스티브 리 피터는 피팅 경력 17년 레슨 경력 25년의 베테랑으로 골프 다이제스트(Golf Digest)가 선정한 '탑 100 클럽 피터'로도 유명하다. LPGA 우승자 이일희 프로를 비롯해 현재 PGA 투어 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프로 골퍼들의 클럽 피팅을 담당하고 있다.       클럽 피팅의 첫걸음은 스윙 분석에서 시작된다. 더 시티 골프 퍼포먼스 센터에서는 초고속 카메라 4대가 클럽 헤드와 공의 움직임을 분석하는 GC쿼드(GCQuad)와 토털 스윙 분석장비인 레인지엑스(rangex) 등 최신 분석 장비를 통해 스윙의 시작부터 피니시까지 면밀히 살펴볼 수 있다. 클럽의 움직임과 자신이 스윙한 헤드 스피드 볼 스피드 회전율 클럽 패스 탄도 캐리 비거리 등이 정확하게 계산된다. 이렇게 얻어진 데이터를 분석해 골퍼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클럽을 선택할 수 있다.     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대니 리와 LPGA 김효주 선수 등도 웨스트코스트 스윙이 벌어지는 대회 기간에 이곳을 방문해 훈련과 데이터를 분석한다.     "더 시티 골프 퍼포먼스 센터는 단지 골프채를 파는 곳이 아니라 아마추어나 프로들이 믿을 수 있는 피팅 전문점이다. 샤프트뿐 아니라 그립 헤드 심지어 볼도 피팅의 영역"이라고 스티브 리 피터는 전했다.     더 시티 골프 퍼포먼스 센터는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PXG 미우라 젝시오 후지쿠라 미쓰비시 프로젝트X KBS 요넥스 등 아마추어 골퍼들이 한 번쯤은 활용하고 싶어 하는 다양한 브랜드를 전시하고 있다.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된다.   ▶문의: (213)330-9741   ▶주소:  3500 W 6th St Suite 238                Los Angeles 업계 골프 퍼포먼스 시티 퍼포먼스

2022.05.1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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