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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튼아일랜드-브루클린 페리 추진

브루클린과 스태튼아일랜드를 잇는 베라자노내로스브리지가 1964년 완공됨에 따라 폐쇄된 이 구간 NYC페리 노선을 재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9일 CBS는 카밀라 행크스(민주·49선거구)·저스틴 브래넌(민주·47선거구) 뉴욕시의원이 스태튼아일랜드 세인트 조지 터미널과 브루클린 69스트리트 페리 항구 사이의 노선을 복구하자는 제안서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에게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들의 취지는 두 보로간 도로 이동시간이 90분가량인 것에 반해 페리 노선을 활용하면 통근 시간을 대폭 줄여 시민 편의를 증진시킨다는 것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17년 베이리지서 69스트리트 페리 항구를 재개방했지만 브루클린·스태튼아일랜드 사이의 노선은 재개하지 않았다. 브래넌 시의원에 따르면, 이 때부터 유권자들이 노선 복구를 요구해왔다.   브래넌 시의원은 “이미 인프라가 있고, 양 보로에 있는 시민들이 이를 원하고 있다”며 “더 투자할 것도 없다. 인프라가 있고, 수요가 있다면 그냥 쓰면 되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남부 브루클린서 성장한 후 스태튼아일랜드에 집을 매입하거나 스태튼아일랜드서 일하거나 학교에 다니며 브루클린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브루클린 페리 브루클린 페리 브루클린 69스트리트 남부 브루클린

2024.04.29. 19:34

뉴욕시 페리 요금 인상

12일부터 뉴욕시 페리 요금이 기존 2달러75센트에서 4달러로 인상됐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발표했던 새로운 페리 운임 정책 ‘NYC 페리 포워드’(NYC Ferry Forward)에 따른 것이다. 이를 통해 연간 최대 200만 달러의 추가 수입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로 1회 탑승 요금이 올라가는 대신, 페리를 자주 탑승하는 뉴요커들을 위한 10회 탑승권이 27달러50센트에 판매된다.   또 장애인과 65세 이상 시니어에게 적용되던 1달러35센트 요금이  저소득층을 위한 대중교통 요금 프로그램인 ‘페어 페어스’ 수혜자에게도 적용된다. 할인된 가격의 티켓은 ‘NYC Ferry App’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인 혜택 대상 인증 후 앱이나 페리 탑승권 창구에서 구매 가능하다.   또 페리에 자전거 반입시 부과하던 1달러 요금은 폐지됐다.       기존에 운영되던 30일 승차권 요금제는 종료된다. 단, 이달 12일 이전에 30일 승차권을 구입한 경우는 구매 후 1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장은주 기자뉴욕 페리 뉴욕시 페리 페리 탑승권 승차권 요금제

2022.09.12. 17:26

5월 연휴, BC페리 110편 증편 운행

 엔데믹 기조로 점차 나들이 인파가 늘어나는 가운데, 5월 빅토리아 데이 연휴를 맞아 BC페리가 6일간 대대적으로 페리를 증편운항한다.   BC페리(BC Ferries)는 19일(목)부터 24일(화)까지 총 110편의 페리를 추가 투입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증편되는 노선을 보면 가장 인기가 있는 트와슨과 스와츠 베이로 19일, 20일, 21일, 그리고 24일 오전 6시를 포함해 총 74편이 증편된다.   호슈베이와 디파쳐베이 노선은 25편이 호슈베이와 랑데일 노선은 11편이 늘어난다.   이로써 이번 연휴에는 총 2400대 건의 운항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총 30만 명의 승객과 10만 대의 차량을 수송할 수 있게 된다.     BC페리는 일반적으로 연휴기간에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그리고 토요일 아침에 트와슨과 호슈베이에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몰린다고 밝혔다. 또 반대로 월요일 오후에 귀가하는 여행객이 가장 많이 집중된다고 밝혔다.   이렇게 연휴에 페리를 이용한 여행을 위해서 보다 즐겁게 보내기 위해서 가능하면 차량에 동승자들이 함께 이용하거나, 도보로 이용하기를 권유했다. 페리의 차량 탑승 공간이 빨리 차기 때문이다.     페리 터미널 근처에 주차장들이 연휴에 빨기 차기 때문에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페리 터미널로 와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예약이 미리 해야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페리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예약을 했더라도 탑승 수속에 시간이 많이 지체될 수 있기 때문에 출발시간보다 45~60분 먼저 도착해야 한다. 도보로 탑승을 하는 여행객도 45분 일찍 오기를 권유됐다. 그리고 티켓 부스에 도착할 때 미리 예약 번호를 준비하고 있어 체크-인 수속에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협조도 당부했다.   그리고 예약 없이 대기했다 탑승을 하는 예상보다 장기간 대기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해서 준비를 해야 한다.   연휴 운항 스케줄과 현쟁 상황, 예약 등에 대해서 알아보려면 BC페리의 홈페이지 bcferries.com을 방문하면 된다. 또 BC페리 운행 등과 관련한 가장 최신 정보는 트위터 @BCFerri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BC페리는 앤데믹에 대비해서 추가로 약 500명의 직원을 최근에 새로 고용하면서 이번 증편 운행이 가능하게 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표영태 기자연휴 페리 연휴 bc페리 bc페리 운행 페리 터미널

2022.05.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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