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페리 운항 중단
극심한 한파로 뉴욕 일대 수로가 얼어붙으면서 뉴욕시 페리 서비스가 운항을 중단했다. NYC 페리 운영 당국은 27일 오후 2시부터 모든 노선의 운항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스트강과 허드슨강, 뉴욕 항구 일대에 두꺼운 얼음이 형성돼 선박 접근과 접안이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당국은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일부 노선은 이미 오전부터 결빙으로 선착장 접근이 어려워지며 탑승이 취소되는 등 차질을 빚어왔다. 페리 운항 중단은 당초 단기 조치로 시작됐으나, 기온이 빠르게 오르지 않을 경우 수일간 지속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운영사 측은 공식 홈페이지(www.ferry.nyc)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운항 재개 여부를 실시간으로 공지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용객들에게는 지하철과 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 이용을 당부했다. 이번 한파로 뉴욕 수로를 이용하는 다른 여객선 서비스도 일부 노선에서 지연이나 제한 운항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대형 선박을 운용하는 스태튼아일랜드 페리는 현재까지 정상 운항을 유지하고 있다. 서만교 기자뉴욕 페리 뉴욕시 페리 페리 운항 뉴욕 수로
2026.01.28.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