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순관씨가 오는 27일 조지아주 존스크릭 소재 목회상담소(HSD)에서 '춤추는 평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홍씨는 30년간 ‘생명·평화’를 주제로 전세계 곳곳에서 공연해온 싱어송라이터다. 2005년부터 한국에 평화박물관 건립을 위한 비영리단체 ‘춤추는 평화’를 만들어 자선공연을 해오고 있다. 공연은 이날 오후 3시 무료로 열린다. 주최측인 시민단체 조지아 평화포럼(공동대표 김선호, 임춘식)은 "인권 및 생명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밝혔다. 누구나 예약 없이 참석 가능하며, 인근 콜리 크릭 공원에 주차할 수 있다. ▶주소: 10795 Rogers Bridge Rd, Johns Creek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존스크릭 홍순관 평화 콘서트 조지아주 존스크릭 평화박물관 건립
2024.04.10. 14:57
연세대학교 글로벌 경영자 과정인 YGCEO(연세 글로벌 CEO) 총연우회(회장 박철민)는 오는 4월 2일 ‘희망 & 평화 YGCEO 콘서트 피크닉’을 개최한다. 팬데믹 속 희망을 모색하고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모아 LA 신포니에타(지휘자 김용재) 초청 클래식 연주회로 연우회 회원과 가족, 예비 회원인 7기를 초대한다. YGCEO 친목분과의 빌리 장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짐을 덜어내고, 우크라이나에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EK 갤러리는 완전히 리모델링해 잔향도 훌륭하고 눈앞에서 황홀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오감 만족 체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20여명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김 지휘자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10여곡을 엄선해서 해설을 곁들여 이해를 도와드릴 것”이라며 “바빌디의 사계 중 계절별로 알려드리고, 아르헨티나의 작곡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사계도 소개하며, 귀로 듣는 열정의 탱고 리베르 탱고와 헝가리안 무곡 등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준 부회장은 “칵테일과 스탠딩 뷔페가 준비되고 클래식 콘서트 뒤 게임과 경품 증정도 이어진다”며 “클래식도 아는 만큼 들리는 법으로 혜안을 갖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철민 회장은 “상반기에 준비한 최대 행사로 100명 이상이 초대될 것”이라며 “YGCEO연우들은 ‘새로운 발상, 새로운 가능성’을 배웠고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친목, 새로운 교양의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YGCEO는 오는 7월 21일 시작하는 7기 과정의 수강료를 인플레이션 압력에도 불구하고 기존 4000달러로 동결했다. 총연우회는 7기 등록을 원하고 이번 행사에 참여를 바란다면 언제든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최민호 사무총장(213-258-7512), 웹사이트(www.YGCeoUs.com), 이메일([email protected]) 류정일 기자콘서트 희망 평화 콘서트 클래식 콘서트 콘서트 피크닉
2022.03.03.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