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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인기 루프탑 바 ‘마마 쉘터 LA’ 갑작스러운 폐업

할리우드에서 인기 있는 루프탑 바 겸 호텔인 ‘마마 쉘터 LA’(Mama Shelter Los Angeles)가 별다른 예고 없이 지난 주말 운영을 종료했다.   운영진은 월요일(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일요일(2일) 폐업 소식을 발표하며, “2025년 2월 2일부터 마마 쉘터 LA 할리우드 지점은 더 이상 마마 쉘터 브랜드로 운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마마 쉘터 브랜드는 2015년부터 할리우드에서 운영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해당 호텔, 레스토랑, 바가 새로운 이름이나 소유주 아래 운영될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마마 쉘터 LA는 “지난 10년간 함께한 모든 고객과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는 함께 웃고, 추억을 만들고, 루프탑에서 춤을 췄다! 마마는 여전히 LA를 사랑한다”는 작별 인사를 전했다. AI 생성 속보할리우드 루프탑 할리우드 인기 la 할리우드 폐업 소식

2025.02.0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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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푸쿠 쌈 바 문 닫는다

한인 2세 셰프 데이비드 장이 운영하는 ‘모모푸쿠 쌈 바’가 이달 문을 닫는다. 오는 30일 영업을 마지막으로 지난 17년간의 역사에 마침표를 찍는다.   모모푸쿠 쌈 바는 최근 자사 인스타그램에 폐업 소식을 알렸다.   모모푸쿠는 해당 게시글에서 “피어17에 위치한 모모푸쿠 쌈 바는 9월30일 영업을 종료한다”며 “지난 17년간 쌈 바를 특별한 식당으로 만들어준 전·현직 팀 모두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음식은 우리를 연결하고, 대화를 시작하고, 현재에 맞서는 방식이라고 믿는다”며 “이 정신은 앞으로도 모모버스(모모푸쿠의 세계)와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6년 이스트빌리지에서 첫 영업을 시작한 쌈 바는 2021년까지 한 자리를 지켰다. 2년 전 팬데믹의 영향으로 피어17로 자리를 옮긴 뒤 지금까지 영업을 지속했다.   크레인스뉴욕은 “농구화에 나이키가 있다면 라면에는 이 사람이 있다”며 “2004년 일본 음식에 대한 영리한 접근으로 커리어를 시작한 데이비드 장이 모모푸쿠 쌈 바를 닫는다”고 폐업의 의미를 전했다.   모모푸쿠는 일본어로 ‘행운 복숭아’란 뜻이다. 데이비드 장은 음식 중심의 여행 쇼 ‘어글리 딜리셔스’에 출연해 1인 미디어 스타가 됐다. 이하은 기자성업 폐업 셰프 데이비드 어글리 딜리셔스 폐업 소식

2023.09.1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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