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사회는 코퀴틀람의 핵심" 크레이 하지 코퀴틀람 시장 후보 포부 밝혀
가을 지방의회 선거를 앞두고 코퀴틀람 시장 출마를 선언한 크레이 하지(Craig Hodge) 시의원이 재향군인회 장민우 회장과 만나 시정 비전을 공유했다. 하지 의원은 지난 15년간 코퀴틀람 시의회를 이끌어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퇴임을 앞둔 리차드 스튜어트 현 시장의 업적을 계승해 다문화가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스튜어트 시장 업적 계승과 시정 연속성 강조 하지 의원은 지난 2011년 시의원에 당선된 이후 코퀴틀람 시정을 조율해 온 베테랑 정치인이다. 그는 출마 이유를 밝히며 지난 18년간 코퀴틀람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스튜어트 시장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표했다. 하지 의원은 전임 시장이 이룩한 시정 업무와 방향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신처럼 행정 경험이 풍부한 인물이 후임 시장으로 적격이라는 점을 내세웠다. 특히 새로 코퀴틀람으로 이주한 주민들이 지역 사회에 쉽게 적응하고 편안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포괄적이고 다문화가 존중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상공회의소 경험과 사진기자 이력의 시정 접목 트라이시티 상공회의소 전임 회장을 역임한 하지 의원은 경제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코퀴틀람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다짐했다. 과거 20여 년간 신문사 사진기자 및 사진작가로 명성을 날렸던 이력에 대해서는, 렌즈를 통해 다양한 사람과 이벤트, 사회적 상황들을 여러 각도에서 바라보며 깊은 통찰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시각적, 직관적 경험들이 시정을 돌보고 다채로운 시민들의 의견을 균형 있게 수렴하는 데 큰 자양분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시의회 내부 화합 도모와 다층 정부 간 협력 역량 하지 의원은 지난 15년의 의정 활동 중 가장 큰 성과로 스튜어트 시장과 협력해 시의회 내의 결속과 화합을 이끌어낸 점을 꼽았다. 동료 시의원들이 자신을 지지해 주는 핵심 배경 역시 이러한 통합의 리더십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메트로 밴쿠버 정부의 여러 위원회 활동을 거치며 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정부, 중간 정부, 주정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을 본인의 독보적인 장점으로 내세웠다. 한인 사회의 중요성 역설과 치안 강화 공약 코퀴틀람이 캐나다 전역에서 한인 인구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인 만큼, 하지 의원은 한인사회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스튜어트 시장의 정책 기조와 마찬가지로 한인 사회는 코퀴틀람의 가장 중요한 핵심 커뮤니티라며, 시장 당선 시 한인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시의회 정책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올여름 코퀴틀람 타운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인 '김치 K푸드 페스티벌(K-Food Festival)'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지 의원은 최근 몇 년간 급격한 성장을 겪고 있는 코퀴틀람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찰과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사회 안전망을 확대하고, 낮은 범죄율을 더욱 낮춰 아동부터 시니어까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하며 선거 캠페인 기간 동안 한인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인터뷰=재향군인회 장민우 회장] 장민재 기자 [email protected]시장 포부 스튜어트 시장 시장 출마 지역 사회
2026.05.19.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