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SD시 등 1140만불 벌금…포인트로마에 폐수 유출

샌디에이고시를 비롯한 샌디에이고 카운티 중남부의 주요 도시들이 2년 전 발생한 포인트로마 지역 생활폐수 대량 유출 사고와 관련해 1140만여 달러의 벌금을 내게 됐다.   지난 2023년 1월16일 발생한 이 사고는 생활폐수를 처리하는 펌프의 고장으로 인해 포인트로마 지역과 샌디에이고 국제공항 사이에 990만 갤런의 생활폐수가 유출되며 주변 지역을 오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각 도시가 내게 될 벌금은 구체적으로 샌디에이고시가 750만 달러가 부과됐고 나머지 390만 달러는 메트로 하수처리공동권한기관(Metro Wastewater Joint Powers Authority)에 속한 12개 파트너 기관이 공동 지불한다.     메트로 하수처리공동권한기관엔 카운티 정부, 출라비스타, 엘가혼, 라메사, 레몬그로브, 내셔널시티, 파웨이, 델마, 코로나도, 임페리얼 비치, 오타이 수도국과 파드레 댐 시립 수도국이 속해 있다.포인트로마 벌금 포인트로마 지역 폐수 유출 대량 유출

2025.04.03. 19:39

포인트로마서 뺑소니 사고…BMW에 치인 보행자 사망

5일 새벽 포인트로마 지역에서 보행자가 뺑소니 차량에 치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샌디에이고 시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 경 니미츠 불러바드와 웨스트 포인트 로마 불러바드 교차로에서 한 보행자가 과속으로 달리던 검은색 BMW 승용차에 치어 현장에서 숨졌다. 보행자를 친 BMW 승용차는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은 사고 당시 보행자를 친 BMW 승용차와 다른 2대의 자동차가 서로 거리경주를 벌이고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수사를 펼치고 있다. BMW와 거리경주를 하던 다른 승용차들도 모두 현장을 급히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고를 낸 BMW 차량은 사고발생 30분 후쯤 캐논 스트리트와 로즈 크랜스 스트리트에서 고장 난 채 버려져 있는 상태로 발견됐다.포인트로마 뺑소니 보행자 사망 새벽 포인트로마 뺑소니 차량

2024.12.05. 20:20

포인트로마 등대 잠정폐쇄…보수공사로 18일까지 문 닫아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유일한 국립공원 '카브리요 내셔널 모뉴먼트'의 올드 포인트로마 등대가 지난 8일부터 오는 1월18일까지 보수공사로 인해 잠정 폐쇄된다.   연방 국립공원 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폐쇄기간 동안 등대 건물의 외벽을 새로 페인트하고 파손된 일부 시설물을 보수하게 된다. 1855년 완공된 이 등대는 샌디에이고의 상징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포인트로마 잠정폐쇄 포인트로마 등대 올드 포인트로마 등대 건물

2024.01.09. 20:49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