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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번 fwy 세펄베다 보수…2029년 초까지 부분 폐쇄

밴나이스와 웨스트우드를 연결하는 405번 프리웨이 세펄베다 패스 구간이 2028~2029년 겨울까지 보수공사에 들어간다.     캘리포니아 교통국(Caltrans, 이하 교통국)은 지난 22일부터 세펄베다 패스 10.2마일 구간 도로포장 및 안전설비 공사를 시작, 주중과 주말 특정 시간대 일부 차선을 폐쇄한다고 최근 밝혔다.     교통국에 따르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양방향 약 두 차선만 통행이 가능하다. 다만 통행량이 많을 때는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로 통제 시간이 줄어든다.     또한 금요일 오후 10시부터 월요일 오전 5시까지 약 55시간 동안 양방향 2~3개 차선만 통행할 수 있다. 교통국은 주말 양방향 차선 부분통제는 최소 25회 이상 예정됐다고 전했다.     공사 기간 북쪽 방면은 샌타모니카 불러바드부터 선셋 불러바드 북쪽 구간까지 2~3개 차선만 개방된다. 해당 구간의 샌타모니카 불러바드에서 프리웨이 진입로, 프리웨이에서 윌셔 불러바드 출구, 선셋 불러바드 출구, 세펄베다 불러바드/모라가 드라이브 출구 등이 폐쇄된다.     남쪽 방면도 선셋 불러바드부터 윌셔 불러바드 구간까지 2~3개 차선만 이용할 수 있다. 선셋 불러바드/처치 레인 출구와 윌셔 불러바드 진입로는 폐쇄된다.     정확한 차선 통제 일정은 도로변 전광판과 웹사이트(Quickmap.dot.ca.gov)로 안내한다.     이번 보수공사에는 총 1억4370만 달러가 투입된다. 교통국은 공사가 끝나면 운전자 안전 향상, 주행품질 개선, 도로 내구성 강화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송영채 기자 [email protected]프리웨이 재정비 프리웨이 공사진행 차선 폐쇄 포장 재정비

2025.08.2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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