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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만 생생한 기억의 힘'

 〈그때 그곳에서의 나의 증언〉 워싱턴 출판 기념회가 12일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 식당에서 이영묵 작가(포토맥 포럼 회장)를 포함해 6명의 작가들인 가운데 열렸다.     작가들은 한국전쟁과 4?19혁명을 겪은 역사의 산증인들이 모여 그들의 이야기를 글로써 담아낸 소감을 밝혔다. 이영묵 작가는 책에 대해 "역사의 기록으로 우리 후손들 뿐만 아니라 모든 한인들이 기억해야 할 이야기"라고 언급했다. 이돈성 작가는 전쟁 중에도 자식들만 생각하시던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들의 아프지만 생생한 기억은 아직도 가슴 속 깊이 박혀있었다. 그리고 그 기억들이 펜을 들어 기록하게 했다. 이날 참석한 독자 중 한명은 "자신의 경험으로 증언할 수 있는 마지막 세대들로써 두 개의 전쟁을 겪은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어 가치가 있다"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이영묵 포토맥 포럼 회장과 워싱턴윤동주문학회 신옥식 회장의 공동 주최 하에 오는 28일 오전 11시 한인 커뮤니티센터(KCC)에서 〈해조음〉이란 제목의 스테이지 리딩 공연이 열린다.기억 출판기념회 이영묵 포토맥 포토맥 포럼 한인 커뮤니티센터

2022.05.15. 13:32

포토맥 포럼 제4회 자랑스러운 워싱토니언 시상식

워싱턴지역 한인 모임인 포토맥 포럼(회장 이영묵)이 지난 19일(금) 제4회 자랑스러운 워싱토니안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는 유미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 부인과 워싱턴 정신대문제 대책위원회가 선정됐다.   포토맥 포럼은 “호건 여사가 항상 바람직한 장소와 시간에 바람직한 행동을 보이는 분”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신대문제 대책위원회에 대해서는 “초기에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무너진 인권 회복을 알리는데 전념했지만, 지금은 학술회의와 출판을 통한 인권회복으로 전세계인들의 공감을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함께 진행된 제7회 팔봉문학상 시상식에서는 리디아 강씨가 선정됐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포토맥 시상식 포토맥 포럼 팔봉문학상 시상식 워싱토니안 시상식

2021.11.1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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