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포트리 타운은 오는 24일(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포트리 레크리에이션 센터(1500 8th St)에서 공공안전 타운홀 미팅을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빅토리아 리를 위한 정의 연대’의 요청으로 열리며, 지역사회와 경찰, 시 정부 간의 열린 대화를 통해 안전 정책을 점검하고 제안을 나누는 자리다. 정의 연대는 지난해 7월 28일, 20대 한인 여성 빅토리아 리가 뉴저지에서 경찰의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 이후, 유족과 아시안 커뮤니티 단체들이 결성한 연대체다. 뉴저지 민권센터는 “더 이상 빅토리아 리와 같은 억울한 죽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는 마크 소콜리치 포트리 시장, 매튜 힌츠 경찰서장, 시의원, 구급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응급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한다. 행사 관련 질문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사전 제출 가능하며, 민권센터 문의는 뉴욕(718-460-5600), 뉴저지(201-416-4393) 전화 또는 카카오톡 채널(http://pf.kakao.com/_dEJxcK)에서 1대1 채팅으로 하면 된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공공안전 포트리 공공안전 타운홀 이날 타운홀 뉴저지 민권센터
2025.04.16. 22:01
뉴저지 한인밀집지역인 포트리에서 한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경찰에게 사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8일 뉴저지주 검찰 발표에 따르면, 포트리 경찰서의 경관들은 이날 오전 1시25분경 조지워싱턴브리지 인근 포트리 메인스트리트에 위치한 ‘피나클(The Pinnacle)’ 아파트 단지로 출동했다. 한 남성이 911에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는 누이가 병원에 가야 한다”며 “그녀는 지금 칼을 들고 있다”며 신고했기 때문이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아파트 건물 복도에서 신고자와 대화를 나눴고, 이후 아파트 유닛의 문을 열고 두 명의 여성(한 명은 신고자의 여동생으로 추정)을 목격했다. 두 여성은 경찰에게 들어오지 말라고 말하고 문을 닫았으며, 경찰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문을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다른 경관들이 도착한 후에도 거주자가 문을 열지 않자 문을 부수고 들어갔다. 집 안으로 들어온 경찰들에게 신고자의 여동생이 다가가자 한 경관이 총을 발사했으며, 가슴에 총을 맞은 여성은 잉글우드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얼마 지나지 않은 오전 1시58분경 사망했다. 경찰은 성명을 통해 “현장에서 칼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사망한 여성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포트리 경찰과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사망자는 20대 한인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를 두고 경찰의 과잉 대응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한 목격자는 폭스뉴스에 “아파트 문이 열리자마자 총소리가 들렸다”며 “사망한 여성이 칼을 갖고 있었다면 테이저건을 사용해 제압할 수도 있었을 텐데, 경찰이 지나친 대응을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포트리 경찰 한인 추정 사살 논란 아파트 건물
2024.07.30. 21:11
조시 고트하이머 포트리 메모리얼데이 퍼레이드 고트하이머 의원 포트리
2023.05.30. 21:13
김의환 주뉴욕총영사(왼쪽)는 17일 뉴저지주 포트리경찰서를 방문, 매튜 힌지 포트리 경찰서장을 면담하고 2차 안전간담회를 진행했다. 힌지 서장은 “관내 주거침입 절도와 보이스피싱 범죄가 늘고 있는 만큼, 현금은 집에 보관하지 말고 돈을 요구하는 전화를 받았다면 다시 한 번 확인할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주뉴욕총영사관] 김은별 기자뉴욕총영사 포트리
2023.05.18. 18:23
조시 고트하이머(민주·뉴저지5선거구)·그레이스 멩(민주·뉴욕6선거구)·테드 리우(민주·캘리포니아33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이 29일 뉴저지주 포트리를 방문해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마크 소콜리치 포트리시장, 피터 서 시의원, 황종호 포트리한인회장 등이 참여했다. [조시 고트하이머 연방하원의원실]그레이스 포트리 뉴저지주 포트리 포트리시장 피터 이날 캠페인
2022.10.30. 17:26
뉴저지주 포트리가 한복의 날을 선포했다. 전체 인구 3만8000명 중 20~30% 정도가 한인 주민인 포트리는 16일 커뮤니티센터에서 한인 주민과 주류사회 정치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복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 뉴저지주는 지난해 미국 최초로 한복의 날을 기념하는 결의를 채택해 주다. 포트리가 이번에 한복의 날을 선포함으로써 전국에서 5번째로 한복의 날을 기념하는 자치단체가 됐다. 이날 선포식에는 조시 고트하이머(민주·뉴저지 5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이 조선시대 왕의 복장을 하고 참석했다. 또 연방상원 외교위원장인 밥 메넨데스(민주·뉴저지) 의원은 직접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축하 메시지를 통해 “한국계 미국인들은 다양성 강화라는 차원을 뛰어넘어 미국의 문화를 풍요롭게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새로운 세대들에게 역사를 알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뉴저지주에서 한복의 날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단체인 재미차세대협의회(AAYC)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종원 기자한복의 날 포트리 한복의 날 포트리
2022.10.17. 19:46
뉴저지주 포트리에서 한복의 날 행사가 열린다. 미차세대협의회(AAYC)는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포트리 커뮤니티센터에서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전통을 기리는 한복의 날 행사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조시 고트하이머(민주·뉴저지 5선거구) 연방하원의원은 “아름다운 한국 문화의 전통을 기념하는 한복의 날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뉴저지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어 영광”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주최 측은 이날 한복을 입고 오는 참가자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종원 기자뉴저지 포트리 뉴저지주 포트리에 뉴저지 포트리 전통의상인 한복
2022.10.13. 19:04
625전쟁 발발 72주년 기념식 포트리 국제탈북민인권연대 뉴저지6.25참전자회 대한민국월남참전우회 뉴저지해병전우회 뉴욕구국동지회
2022.06.26.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