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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성 폭풍 '베릴' 영향, 시카고 일대 폭우 예보

텍사스에 상륙한 카테고리-1 허리케인이자 열대성 폭풍 ‘베릴’(Beryl)의 영향으로 시카고 일원까지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남부 지역에서 북동 방향으로 진행 중인 열대성 폭풍 ‘베릴’은 9일 오후부터 시카고 지역에 도착, 10일까지 많은 양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시카고 지역은 이 기간 중 최소 2인치의 강수량이 예보됐고, 시카고 남서부와 인디애나 북서부 지역은 3인치에서 최대 5인치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국립기상청은 10일까지 시카고 일원에 홍수 주의보를 발령했다.     한편 시카고 지역 기온은 10일과 11일은 최고 회씨 70도대, 최저 60도대를 오가다가 12일부터 최고 기온이 80도대 이상으로 올라갈 것으로 전망됐다.     Chris Rho열대성 시카고 영향 시카고 열대성 폭풍 폭우 예보

2024.07.0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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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폭우 예보에 또 홍수 범람 우려 높아져

 BC주 남서부 해안과 내륙지역에 또 다시 물난리가 날 수 있다는 주의보가 울렸다.       캐나다 기상청은 11일오후부터 12일 밤까지 메트로밴쿠버를 비롯해 프레이저밸리 지역과 북서부 지역에 또 많은 비가 예상된다고 10일 오전 주의보를 발령했다.       온화하고 물기를 많이 머금은 구름대가 다가 옴에 따라 많은 비가 예상되고, 또 고도 1500에서 2000미터 사이에는 눈이 내릴 예상이다.         이로 인해 많은 비와 눈 그리고 이전에 쌓였던 눈까지 녹으면서, 많은 수량이 강으로 유입되면서 강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지역적으로 침주와 홍수 등 수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현재 태평양에서 형성된 습기를 품은 대기의 강(atmospheric river)들이 BC주 남서 해안 지역으로 연이어 몰려 오고 있는 상태이다.       밴쿠버의 주간 날씨를 보면 16일까지 비와 흐린 날이 이어질 예정이다. 낮최고 기온은 10일 8도에서 시작해 잠시 10도까지 오르다 16일까지 점차 내려 6도가 될 예정이다.         밤 죄저기온은 10일 8도에서 시작해 9도까지 오른 후 점차 내려가 2도가 될 예정이다.       그러나 영상 기온을 유지함에 따라 작년 말과 올해 초에 고지대에 내린 눈들이 녹을 가능성이 높다.         표영태 기자밴쿠버 폭우 홍수 범람 폭우 예보 프레이저밸리 지역

2022.01.1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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