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부터 남가주 지역이 겨울 폭풍 영향권에 들어선다. 국립기상대(NWS)에 따르면 20일(오늘) 오전부터 22일까지 LA, 오렌지카운티 등을 비롯한 남가주 지역에 약 1~3인치의 비가 내린다. 산간 지역의 경우는 최대 5인치의 강우량이 예상된다. NWS 브라이언 애덤스 기상학자는 “특히 해안가는 높은 파도가 칠 것으로 보이며 산간 지방 등은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겨울 폭풍 영향권에 있는 동안 남가주 지역의 온도는 평소보다 3~6도가량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NWS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북가주 시에라 지역 등에는 겨울 폭풍 주의보를 발령했고, 6000피트 이상 지역에는 최대 45마일의 강풍과 폭설도 예상된다. 장열 기자 [email protected]산간지역 남가주 남가주 겨울비 폭풍 영향권 남가주 지역
2024.01.19. 21:57
이번 주말 남가주에 또 한 번의 겨울 폭풍이 올 것으로 관측된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남가주에 오늘(17일)부터 폭풍 영향권에 들어서면서 비가 올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LA카운티를 포함한 남가주 대부분의 지역은 오는 20일부터 0.5~1인치가량의비가 예상되며 22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또 산악과 풋힐 지역에는 2인치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3일 동안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되지만, 기온은 크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일부 지역에는 1~2인치가량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LA다운타운과 해안 및 밸리 지역은 최고 기온 60도 중반을 웃돌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올해 남가주 스노팩은 평년의 25%로 예년보다 우기가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국의 79% 지역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영향권 남가주 폭풍 영향권 올해 남가주 남가주 대부분
2024.01.16. 22:07
이번 주말 뉴욕 주민들은 열대성 폭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NWS)은 대서양에서 발생한 ‘오필리아(Ophelia)’로 명명된 열대성 폭풍이 22일 오후 노스캐롤라이나 근처에 상륙 후 북쪽으로 향할 예정이라며 열대성 폭풍 경보를 발령했다. NWS에 따르면 이번 주말 뉴욕시에 3~4피트의 해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강풍과 폭우가 예상된다. 뉴욕시 도시계획국(DCP)은 홍수 위험이 높은 지역의 사진을 공개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의 주의를 요구했다. NWS는 “최고 시속 60마일의 강한 바람이 불 예정이기 때문에, 나무가 쓰러지며 전선을 덮치는 등 정전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기상전문매체인 웨더 채널(Weather Channel)은 “22일 오후부터 25일까지 비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뉴욕 주민들에게 “폭우와 열대성 폭풍에 대비할 것”을 촉구하며 “일기 예보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을 권고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일원 열대성 열대성 폭풍 뉴욕일원 주말 폭풍 영향권
2023.09.22. 21:22
뉴욕시가 동부 지역 겨울 폭풍 영향권에 들면서 강풍과 함께 소량의 눈·비가 내릴 전망이다. 16일 국립기상청(NWS)은 이날 오후 8시부터 17일 오후 2시까지 뉴욕시 일원에 0.5인치 미만의 눈이 내린 뒤 곧이어 1~2인치에 달하는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또 기상청은 17일 최고시속 50마일, 평균시속 20마일의 강풍도 하루 종일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최저온도는 화씨 35도로 영상권이지만 일부 지역에선 빙판길이 형성될 가능성도 있어 이날 출근하는 일부 직장인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편, 업스테이트뉴욕은 최대 적설량이 18인치에 달하는 폭설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캐시 호컬 주지사는 웨스턴뉴욕·핑거레이크·노스컨트리 지역 등에 폭설 피해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뉴욕주 교통국(DOT)이 주전역에 4000명의 인력과 2만 대의 제설차량이 동원될 준비가 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심종민 기자영향권 뉴욕 폭풍 영향권 뉴욕시 일원 뉴욕 일원
2022.01.16.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