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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저지주 고등 교사 연수단 방한, 양국 교육 문화 교류

미국 연방 교육국 풀브라이트·헤이즈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14명의 미국 뉴저지주 고등학교 교사 연수단이 16일 수원외국어고등학교를 방문, 영어·과학·사회·미술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진행했다.     한국의 교육과 문화, 기술혁신을 배우기 위해 7월 한 달간 한국을 방문 중인 연수단은 이날 12개 학급을 대상으로 한 여러 강의를 통해 한국 고등학생들과 교류하며 한국 교육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연수를 주관하는 윌리엄 패터슨 대학교(담당 홍은영 교육학 교수)는 미국 공교육의 아시아 역사 및 문화 교육은 중국과 일본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고 했다. 연수단은 한국 방문 과정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발, 다른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수업용 교육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영남 기자 [[email protected]]뉴저지주 고등학교 뉴저지주 윌리엄패터슨 풀브라이트 수원외국어고등학교 교육 문화 교류 교사

2024.07.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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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브라이트 펠로에 UCLA 한인…인류학 전공 김예주씨

연방 국무부와 연방 교육부가 후원하는 풀브라이트-헤이스 박사학위 논문 연구 해외 프로그램 펠로에 UCLA 한인 대학원생이 선정됐다.     UCLA는 21일 풀브라이트-헤이스 해외 연구 프로그램에 인류학을 공부하는 김예주(사진)씨를 포함해 총 12명이 펠로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이는 3년 연속 전국 대학 중 가장 많은 학생이 선발된 규모라고 덧붙였다.     김씨는 코넬대 영화학과 비교문학을 전공했으며, 시카고대에서 인류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김씨는 분단 한국의 현대사회 현실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서울과 비무장지대를 둘러싸고 있는 국경 지역의 안보와 신자유주의적인 ‘평화’ 프로젝트를 따라다니며 평화가 신체, 이동성, 역사 및 미래를 어떻게 해방하는 동시에 무력화시키는지 민족지학적으로 추적하는 연구를 한국에서 진행하게 된다.     풀브라이트-헤이스 프로그램은 수상자들이 그들의 문화, 경제, 역사, 국제 관계를 포함해 사회나 사회의 측면들을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선발된 펠로들은 한국 외에 브라질, 칠레, 영국, 일본, 멕시코, 나이지리아, 스웨덴, 대만, 트리니다드 토바고, 튀니지에서 연구를 수행한다.  장연화 기자 [email protected]풀브라이트 게시판 한인 석사 한인 대학원생 펠로 선정

2023.11.2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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