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플러싱의 프라미스교회는 지난 16일 예루살렘 성전에서 50주년 희년 축하음악회를 개최했다. 지난 50년의 축복과 팬데믹 터널 극복에 감사하고, 다가 올 부흥을 기다리며 열린 이날 음악회에는 유명 음악인과 합창단 등이 참가해 성가곡, 오페라 아리아, 동요, 뮤지컬,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향연을 펼쳤다. 박종원 기자프라미스교회 프라미스교회 50주년 희년 축하음악회 플러싱 프라미스교회
2025.03.17. 20:30
오는 12일 일요일 오후 1시 스와니프라미스교회에서 우울증 예방과 대책에 관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교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앞장서는 '마음쉼터'는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며 정신치료사 자격증(일리노이주)을 보유한 이경희 교수를 초빙해 참석자들이 전문가에게 질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연숙 마음쉼터 담당자는 "이민생활 중 언어의 문제, 문화 차이 등의 문제에 부딪히며 우울증을 겪는 청·장년층의 소식을 주위에서 가끔 들으면 마음이 아프다"며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현대병'"이라고 표현했다. 당일 세미나에서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우울증의 정도를 확인하고 우울증 예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서 담당자는 이어 "세미나에 남녀노소 모두 참석이 가능하다. 우리가 모두 힘을 합쳐서 우울증을 예방하고 더 밝은 사회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음쉼터는 치매를 앓고 있는 부모님을 모시는 자녀들의 모임을 매달 가지며 치매 환자를 대하는 법, 치매에 좋은 운동 및 예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교인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 주소=3247 McGinnis Ferry Rd(초등부 예배실) 문의=678-770-7330 윤지아 기자프라미스교회 우울증 우울증 예방법 프라미스교회 우울증 이번 세미나
2023.11.06. 14:07
뉴욕의 대표적인 대형 교회가 제22회 뉴욕 전미주한인체육대회(뉴욕 미주체전)를 돕기 위해 나섰다. 프라미스교회 허연행 담임목사는 지난 26일 뉴욕 미주체전 성공을 위해 플러싱 노던불러바드에 있는 뉴욕 미주체전 조직위위원회를 방문했다. 허 목사는 대회 조직위원회 주요 관계자들과 만나 대회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행사 성공을 위한 후원금 1만 달러를 전달했다. 허 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며 “교회가 게토화되기 쉬운 상황에 그렇게 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고, 교회도 애국하는 범동포 행사에 도움을 줘야 한다”며 후원금 전달의 의의에 대해 밝혔다. 또 허 목사는 뉴욕을 대표하는 대형 교회 중 하나로 프라미스교회는 커뮤니티서비스팀을 통해 4000명의 선수들을 위한 점심 제공과 차량 제공에도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허 목사는 이어 “40년만에 뉴욕에서 열리는 이번 뉴욕 미주체전은 한인사회와 교회, 그리고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주는 행사가 될것”이라며 “범동포 문화체육 행사로써 애국심을 가지고 치뤄져야하는 미주체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목사는 전달식에서 뉴욕 미주체전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도록 함께 축복 기도를 했다. 곽우천 공동조직위원장은 프라미스교회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뒤 “기관과 기업의 재정적인 후원이 어려운 가운데 교회가 솔선수범하여 재정적, 물질적으로 협조해 주심에 진심으로 큰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후원 문의를 위한 뉴욕 미주체전 조직위원회 연락처 917-710-6220 / [email protected]. 윤지혜 기자프라미스교회 허연행 목사 뉴욕 미주체전 미주체전 곽우천 공동조직위원장 이석찬 공동조직위원장
2023.05.29. 15:45
더나눔하우스 프라미스교회 허연행 목사 박성원 목사 박우신 목사
2023.04.26. 19:54
뉴욕한인봉사센터(KCS)는 18일 퀸즈 프라미스교회에서 한인들에게 유방암 검진과 B형 간염검진, 코로나19 관련 정보, 금연 정보 등 각종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KCS]KCS 프라미스교회 건강정보 퀸즈 프라미스교회 각종 건강정보 b형 간염검진
2022.12.19. 19:06
뉴욕 가을 밤에 감동의 ‘한국 환상곡(코리아 판타지 : Korea Fantasy)’이 울려 퍼졌다. 이를 통해 뉴욕 일원에서 음악회를 찾은 관객들이 위대한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되는 경험을 체험했다. 지난 13일 뉴욕시 퀸즈 프라미스교회 본당에서는 제1회 뉴욕 대한민국 음악제(공동대회장 김남수 목사/김영덕 이사장)가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준비위원장은 황일봉 장로가 맡았다. 이번 행사는 미국 속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행사로 처음 시작됐는데, 전체 행사는 ▶대한민국 음악제 재단 ▶이승만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미주총회/뉴욕지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프라미스교회 본당에 특설 무대가 설치되고, 초대형 LED 장치의 효과가 극대화됨으로써 어느 음악 연주회보다 성대하게 연출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출연진도 매머드급으로, 정상급 오케스트라 연주자 70명이 참가했고, 특히 미국은 물론 세계 음악계에서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으로 평가되는 데이빗 김(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우승)이 출연 열정적인 연주를 펼쳤다. 또한 성악 분야에서는 뉴욕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주역 성악가인 바리톤 리처드 젤러(Richard Zeller)와 테너 칼튼 모이(Carlton Moe), 그리고 한인 성악가롤로는 소프라노 민한별과 바리톤 이준희가 무대에 올라 ▶겨례의 노래 ▶헨델의 ‘위로하라 내 백성을’ ▶선구자 ▶그리운 금강산 등의 곡을 불러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150명 규모의 연합합창단이 웅장한 합창공연을 펼쳤는데, 합창단 지휘에는 LA 국립관현악단의 상임 지휘자를 역임한 박동명 지휘자가 무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로 합창의 이끌었다. 특히 이번 대한민국 음악제의 마지막 순서에는 하이라이트로 우리나라 애국가를 작곡한 세계적인 거장 고 안익태 선생의 ‘한국 환상곡’이 연주됐다. ‘한국 환상곡’은 우리 민족의 수난과 환희를 그린 대 서사시로, 대규모 정상급 출연자들 모두가 함께 무대에 올라 공연을 진행해 만석한 1200여 명의 관객들에게 큰 감격을 선사했다. 주최 측은 “이날 공연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어 관객 모두가 기립해서 함께 호응하는, 뉴욕 동포사회에서 보기드문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된 행사였다”며 “앞으로, 뉴욕 대한민국 음악제는 미주 동포사회에서 가장 품격이 높은 연례행사로 발전시킬 예정이며, 숨은 차세대 음악인들을 발굴해 그들에게 기회를 주는 역할도 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박종원 기자대한민국 음악제 대한민국음악제 한국 환상곡 프라미스교회 뉴욕 대한민국 음악제
2022.11.16. 19:44
지난 8일 프라미스교회(담임 허연행 목사) 고성진 목사와 박희도 장로는 한인노숙인 셸터 비영리기관 더나눔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를 방문해 2000달러를 후원했다. [더나눔하우스]프라미스교회 후원 고성진 목사 박희도 장로 대표 박성원
2022.05.20. 20:35
프라미스교회 청년부 프라미스교회 청년부
2021.12.16.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