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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회계사협회 프로 믹서 성황

  남가주회계사협회(회장 필립 손)가 마련한 연례 프로페셔널 믹서가 지난 20일 LA한인타운 소재 베뉴에서 성황리 열렸다. 100여 명이 참가한 이날 모임에는 협회 소속 회계사와 보험, 은행 등 관련 업계 한인 관계자들이 모여 근황을 나누고 교류했다. 참석자들이 힘찬 활동을 다짐하고 있다.   최인성 기자남가주회계사협회 프로 남가주회계사협회 프로 연례 프로페셔널 la한인타운 소재

2025.11.23.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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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프로 루핑 "지붕은 건물의 생명, 신뢰는 회사의 생명"

LA와 OC 지역의 주택 및 상가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지붕 교체와 수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년 경력의 전문 기술력과 철저한 책임 시공으로 한인 사회의 신뢰를 쌓아온 '그레이스 프로 루핑(Grace Pro Roofing)'이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100만 달러의 책임보험과 종업원 상해보험을 모두 갖춰 고객이 안심하고 공사를 맡길 수 있는 믿을 만한 전문 업체다. 주택(레지덴셜), 상가(커머셜), 아파트, 리페어 등 다양한 지붕 공사를 전문으로 하며, 축적된 노하우와 세밀한 품질 관리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제공한다. 나아가 오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과 워런티(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레이스 프로 루핑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투명성'이다. 모든 시공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해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계약서에 명시된 자재만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업체 관계자는 "지붕 공사는 눈에 잘 띄지 않아 고객이 불안해하기 쉽다"며 "자재와 공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신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투명 시공 방식은 최근 완공된 2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상업용 건물 프로젝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 오너는 "모든 공정을 사진으로 받아볼 수 있어 매우 안심됐다"며 "약속된 일정과 품질을 지킨 그레이스 프로 루핑의 책임감 있는 태도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회사는 고객의 신뢰를 '시작이 아닌 결과로 증명한다'는 철학으로, 시공 이후에도 사후 점검과 관리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업체 측은 "지붕은 건물의 생명이고, 신뢰는 회사의 생명"이라며 "우리는 눈앞의 공사보다 고객의 신뢰를 더 소중히 생각한다. 완공 이후에도 꾸준히 관리하고 점검하는 것이 회사의 철학"이라고 밝혔다.   현재 그레이스 프로 루핑은 LA.OC.밸리 지역 전역에서 무료 견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빠른 현장 상담과 정직한 견적으로 고객 만족을 이어가고 있다. [Lic# 1053426.C39]   ▶문의: (213) 926-0204업계 그레이스 프로 그레이스 프로

2025.10.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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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칼럼] <2391> 탑 스윙 잠깐 멈추면 프로다

스윙이 어깨너머로 지나치게 넘어가면서 백스윙의 속도가 빠를 경우 탑 스윙에서 클럽헤드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고 왼팔이 굽어지며 헤드가 지면으로 처지고 만다. 이른바 오버스윙으로 이 경우 다운스윙이 어렵고 임팩트 자세까지도 심하게 흐트러진다.   탑스윙 위치에서 클럽 샤프트가 목표와 수평을 이루지 못하고 지면으로 쳐지는 것이 오버스윙이다. 주말골퍼들의 잘못된 스윙 중 대표적인 것이 오버스윙이지만 근본적인 대책 없이 그대로 방치하기 일쑤다.   오버스윙의 대명사인 잔 데일리는 무명에서 1991년 브리티시 오픈을 평정했던 선수다. 하지만 오버스윙은 체력 감소는 물론 샷의 불안정, 그리고 뒤땅 찍기, 탑 핑 등 여러 가지 실수를 유발한다.   오버스윙은 여러 가지 오류로 발생하지만 그 대표적인 사례가 빠른 스윙, 즉 어드레스에서 오른손을 과도하게 사용하여 빠르게 클럽을 들어 올릴 때 주로 발생한다. 또, 탑 스윙으로의 진입과정에서 손목 꺾기(cocking)가 늦어져도 오버스윙이 생긴다. 백스윙이 시작(take back) 돼 왼손이 오른발의 허벅지를 지날 즈음 양 손목이 꺾여야 함에도 이 시기를 놓쳐, 손목 대신 왼팔이 굽어지는 경우다.   오버스윙의 대부분은 상체의 오류로 발생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백스윙 중 왼쪽 무릎이 앞으로 밀고 나와 오버스윙이 발생하기도 한다.   교정 법은 백스윙 때 왼쪽 무릎을 오른쪽 무릎 뒤쪽으로 살짝 틀어넣는다는 기분으로 허리와 함께 몸을 틀면 오른쪽으로의 스웨이, 즉 밀림도 방지할 수 있으며 동시에 체중 이동도 쉬워진다.     대다수 골퍼는 백스윙 시 왼쪽 무릎이 앞으로 나가야 올바른 무릎 이동으로 착각하고 있다. 다시 말해 백스윙 때 왼쪽 무릎이 정면으로 나가면 오른쪽 무릎은 당연히 펴지고 만다.   따라서 오른쪽 무릎이 펴지면 오른쪽으로 체중 이동도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상체가 왼쪽으로 기울며 오버스윙을 초래, 팔로만 스윙을 하거나 전형적인 ‘아웃사이드 인(outside in)’ 스윙이 되고 만다.   이런 오류를 방지하려면 탑 스윙의 정점에서 일시 멈춤이 필수적이다. 정점에서의 일시 멈춤은 오버스윙 방지는 물론 다운스윙의 힘을 축적하기 위함이다. 일시 멈춤의 습관을 몸에 익히려면 백스윙을 최대한 천천히 진행하되 오름과 내림에 리듬이 연결되어야만 가능하다.   이 점을 잊지 말고 백스윙과 다운스윙에서 리듬과 템포를 지키는 데 힘써야 한다. 특히 ‘샷의 결과는 스윙이 만들지만 그 실수는 생각이 만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www.ThePar.com에서 본 칼럼과 동영상, 박윤숙 골프 클럽도 함께할 수 있습니다. 박윤숙 / Stanton University 학장골프칼럼 스윙 프로 오버스윙 방지 탑스윙 위치 무릎 이동

2025.10.0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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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즈볼, 여자 프로골프 선수단 2023년 출정식 및 입단식…정주리 최예본 프로에 이어 이세희 프로 입단

 화장품 전문 제조 회사 ‘코즈볼’은 지난 29일 서울 코즈볼 본사에서 프로골프 선수단 2대 출정식 및 입단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코즈볼 프로골프단의 2023년도 멤버는 총 3명으로 초대 창단 멤버 정주리·최예본 프로에 이어 이세희 프로가 합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코즈볼 협력사 대표들과 후원 자문단이 참석해 지난해 정주리·최예본 프로의 우수한 성적을 치하하고 새롭게 합류한 이세희 프로에게 응원의 말을 전하였다.   정주리·최예본 프로는 지난해 코즈볼 프로골프 선수단에 입단 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2022시즌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구단 랭킹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새로 입단한 이세희 프로 역시 KLPGA 2022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 우승, KLPGA 드림투어 왕중왕전 4위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2부 리그에서 1부 리그로 진입한 실력파 선수다.   코즈볼 장인상 회장은 “정주리·최예본 프로 모두 지난해 코즈볼과 함께 KLPGA 무대에서 크게 이름을 떨쳤다”며 “이번에 입단한 이세희 프로 역시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선수로 코즈볼과 함께할 앞으로가 기대된다.” 이어 “앞으로 코즈볼 그룹은 계속해서 루키 선수들을 후원하고 육성해 KLPGA 투어의 지속적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세 선수는 “가능성을 알아봐 주시고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신 코즈볼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시즌에도 코즈볼 선수단으로써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정규 투어의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예본, 정주리, 이세희 선수를 후원하는 코즈볼은 메디컬 코스메틱 전문 제조사로 오는 5월 첫 볼(ball)형 화장품 ‘시투안바이코즈볼’을 화장품 전문 유통회사 메타이십일글로벌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며 메티컬 전용 고기능성 라인 브랜드 ‘쓰리디에스바이코즈볼’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골프 프로 프로 선수단 이세희 프로 정주리 이세희

2023.03.3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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