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세액공제 장학금 프로그램 뉴욕주도 참여한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연방 세액공제 장학금 프로그램'(Federal Scholarship Tax Credit·FSTC)에 뉴욕주도 참가하기로 했다. 8일 뉴욕주지사실은 "FSTC가 뉴욕 학생들과 학교에 도움이 될 잠재력이 있다고 보고 지지한다"며 "연방정부로부터 해당 프로그램 정보를 기다리고 있으며, 혹시 독소 조항이 있는지 정책 세부 사항을 철저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제정된 초대형 감세 법안(OBBBA)의 일부인 이 프로그램은 개인 납세자가 인증된 장학금 사업을 하는 기관이나 비영리단체에 기부하면 연간 최대 1700달러(부부 합산 3400달러)까지 연방 소득세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해당 기관이나 단체는 이 자금을 공립학교 학생들의 방과 후 활동이나 사립학교 재학생들의 등록금 및 홈스쿨링 비용 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지지자들은 세액공제를 지원함으로써 교육 자금을 늘리고 학생들의 선택권도 늘릴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비판론자들은 오히려 이 프로그램이 기존 로컬 공립교에 대한 재정 지원을 줄이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장학금을 받으려는 기관들이 규정을 제대로 따르고 학생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현재 재무부는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지침을 만들고 있다. 이 지침에는 기부금이 공립교 학생들에게 어떤 혜택을 줄 수 있는지, 또는 주정부가 장학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교육 기관이 '차별 금지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세액공제 프로그램 세액공제 장학금 장학금 프로그램 프로그램 지지자들
2026.05.10.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