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할리우드 지역에서 16일 밤 총격 사건이 발생, 3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 당했다. LA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총격 사건은 오후 9시 30분경 무어파크 스트리트와 랭커심 불러바드가 만나는 코너 인근에서 일어났다. 사건 현장 길 건너편에는 세인트 찰스 보로메오 천주교 성당이 자리하고 있고 식당들도 서너개 있는 곳이다. 경찰은 남성 서너명이 탑승한 은색 세단 차량에서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은 검정색 세단을 향해 총을 쏜 뒤 바로 달아났다. 이 사건으로 1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총상을 입은 다른 2명은 검정색 벤츠 세단을 직접 운전해 프로비던스 세인트 조셉 메디컬 센터까지 이동했으나 잠시 뒤 2명 모두 사망했다. 사망자들의 신원은 즉각 공개되지 않았다. 총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부상자의 부상 정도에 대해서도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사건과 관련한 용의자 체포는 없고 이들에 대한 신상 정보 역시 파악되지 않았다. 총격 사건의 동기에 대해서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김병일 기자할리우드 총격사건 노스 할리우드 프로비던스 세인트 검정색 세단
2023.10.17. 10:33
오렌지카운티의 한 커플이 오렌지 시의 프로비던스 세인트 조셉 병원에 53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세인트 조셉 병원 측은 성명을 통해 기부한 커플에게 감사하는 한편, 5300만 달러는 지금까지 받은 기부금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세인트 조셉 병원은 전국 3위 규모 비영리 헬스 시스템 ‘프로비던스’에 속한 52개 병원 중 하나다. 5300만 달러는 프로비던스 헬스 시스템이 남가주에서 받은 기부금 중 사상 최고액이며, 전국을 통틀어도 역대 두 번째에 해당한다.세인트 커플 세인트 조셉 oc커플 세인트 프로비던스 세인트
2022.05.05.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