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지역 인근 110번 프리웨이에서 유조트럭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조 트럭과 두 대의 차량이 충돌하면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또, 프리웨이는 연료 제거 작업으로 12시간 넘게 폐쇄됐다. 가주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2일 오후 10시 55분쯤 멘체스터 블러바드 인근 북쪽 방면 110번 프리웨이에서 유조 트럭이 차량 두 대와 충돌했다. LA소방국 마가렛 스튜어트 공보관은 “유조 트럭의 운전자는 어떤 개인 운전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트럭과 충돌한 차량에서 1명이 사망했고, 30대 여성과 40대 남성이 각각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유조 트럭 전복 사고로 프리웨이는 약 1000갤런의 항공용 연료가 쏟아졌다. 소방국 측은 연료 누출에 의한 위험을 억제하기 위해 가주 교통국 측과 함께 즉각 연료 흡수제 등을 이용해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제거 작업으로 인근 지역을 지나는 차량들이 도로를 우회하는 등 극심한 교통 정체 현상이 발생했다. CHP 한 관계자는 “남쪽 방향 프리웨이는 3일 오전 7시쯤, 북쪽 방면 프리웨이는 3일 낮 12시20분쯤 통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프리웨이 완료 프리웨이 교통 트럭 전복 방면 프리웨이
2024.11.03. 19:34
지난 24일 프리웨이 한가운데 조립식 주택이 떨어져 다음날까지 도로 통행이 일부 지연됐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24일 저녁 7시 패서디나 인근 210번 도로 서쪽 방면에서 조립식 주택을 끌던 트럭이 다른 차량과 충돌했다. 이때 충격으로 분리된 주택은 도로 위에 떨어져 또 다른 차량과 충돌했다. 트럭의 충돌 원인 또는 부상자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도로 한가운데 조립식 주택이 내려앉으면서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교통 경보가 내려졌다. 이는 다음날 출근시간대까지 이어지면서 오전 6시 30분 기준 약 2마일의 차량 정체가 보고됐다. 경보는 약 13시간 뒤인 오늘(25일) 오전 8시 30분 해제됐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프리웨이 조립식 조립식 주택 프리웨이 교통 프리웨이 한가운데 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2024.06.25. 10:49
오늘(6일) 새벽 LA 남부 110번 프리웨이에서 차량에 치여 보행자 한 명이 사망하는 사고로 심각한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교통사고는 오전 3시 45분쯤 버몬트 비스타 인근의 맨체스터 애비뉴에 있는 110번 프리웨이 남행 차선에서 발생했다. 교통사고 발생 후 남쪽 방향 모든 차선이 폐쇄됐다.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직후 110번 프리웨이의 오른쪽 4개 차선이 폐쇄되었음을 알리는 시그널 경보가 발령됐으며, 오전 6시 30분 현재 교통이 최대 30분까지 지연됐다. 보행자가 왜 프리웨이에 있었는지 등 사고의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프리웨이 보행자 보행자 교통사고 프리웨이 교통 교통 체증
2024.03.06.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