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먼 오크스(Sherman Oaks) 지역의 405 프리웨이에서 발생한 역주행 차량 충돌 사고로 한 명이 숨지고, 최소 한 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2월 11일 오전 4시경 발생했다. 신고자는 한 차량이 405 프리웨이 남쪽 방향 차선에서 북쪽으로 역주행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몇 분 후, 밸리 비스타 블러바드(Valley Vista Boulevard) 인근에서 3~4대의 차량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프리웨이 일부 구간이 차단되었으며, 해당 사고로 인해 1명이 숨지고 최소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현재까지 희생자들의 신원과 차량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AI 생성 기사프리웨이 충돌사고 프리웨이 역주행 역주행 차량 프리웨이 남쪽
2025.02.11. 11:13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이민 단속 정책과 대대적인 추방 조치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일요일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서 발생했다. 수천 명의 시위대는 오전 11시 30분경 LA 시청으로 행진했으며, 낮 12시경에는 101번 프리웨이 남쪽 차선을 점거했다. 이후 양방향 도로가 차단되면서 도심 주요 도로에도 극심한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시위는 오후 4시경 다시 도로에서 시청 계단으로 이동했으며, 참가자들은 "진짜 범죄자는 백악관에 있다", "예수는 ‘이웃을 사랑하라’고 했다, 추방하라고 하지 않았다"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트럼프 행정부를 비판했다. LA경찰은 해당 시위가 허가되지 않은 집회라고 밝혔으나, 현재까지는 평화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저녁 6시경 경찰이 해산 명령을 내렸으며 체포자가 발생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이민세관단속국(ICE)의 권한을 확대해 학교와 교회에서도 불법 이민자 체포가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이에 따라 LA 지역 학교들은 학생들에게 ‘Know Your Rights(당신의 권리를 알자)’ 카드를 배포하며 법적 보호 수단을 알리고 있다. AI 생성 속보프리웨이 대규모 대규모 반이민 대규모 시위 프리웨이 남쪽
2025.02.03. 13:55
월요일 오전 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에서 계란을 싣고 가던 대형 트럭이 전복돼 계란과 파편이 도로에 쏟아지면서 거의 모든 남쪽 방면 차선이 폐쇄되고, 출근길 대혼잡이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오전 5시 30분경 이스트 LA 인터체인지 남쪽 인디애나 스트리트 부근에서 발생했다. 사고 트럭은 오버패스를 스치면서 트레일러 일부가 찢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경찰이 시그얼러트(SigAlert)를 발령했으며, 오전 6시 45분 기준 4개 차선이 폐쇄된 상태에서 한 개 차선만 통행이 허용됐다. CHP는 도로 폐쇄가 오전 9시 45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X(구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해 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은 110번 프리웨이까지 정체가 이어졌으며, 북쪽 방면도 사고를 구경하려는 운전자들로 인해 지체 현상이 발생했다. 한편, CHP는 오전 9시 30분 직전 추가 공지를 통해 도로 폐쇄가 최소 두 시간 더 연장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AI 생성 속보프리웨이 계란 프리웨이 계란 프리웨이 남쪽 사고 트럭
2025.02.03. 13:26
101번 프리웨이 일부 구간이 26일까지 전면 폐쇄된다. 이에 출퇴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되며, 교통당국은 프리웨이 이용 시 우회 경로를 권했다. NBC4는 가주 교통국 발표를 인용해 101번과 170번 프리웨이 인터체인지(무어파크 스트리트 인근)의 101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 도로가 26일까지 폐쇄된다고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로 공사로 인한 이번 폐쇄는 지난 주말인 23일 시작돼 26일 오전 5시까지 지속된다. 24일 오후 10시부터 오늘(25일) 오전 5시까지 101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 도로가 모두 폐쇄되며, 101번에서 170번 프리웨이로 향하는 북쪽 방면이 기존 차선보다 적은 2개 차선만 허용된다. 이어 오늘 오후 10시부터 26일 오전 5시까지 동일한 방식으로 프리웨이가 폐쇄될 예정이다. 교통국 측은 도로 공사로 인한 소음, 진동, 먼지 발생 등에 주의를 당부했으며, 날씨 등의 이유로 도로 폐쇄 계획이 일부 변동될 수 있다고 전했다. 김경준 기자프리웨이 구간 프리웨이 인터체인지 프리웨이 남쪽 프리웨이 이용
2024.11.24. 19:06
뉴포트비치 인근 프리웨이에서 역주행 차량이 충돌해 운전자가 숨지고 차량이 전소했다. 지난 15일 밤 9시 30분쯤 뉴포트비치 맥아더 불러바드 인근 73번 프리웨이 남쪽 방향에 한 SUV가 북쪽으로 역주행을 시도했다. 차량은 맞은편 정상 운행하던 세단 차량과 충돌했다. SUV는 전복하고 불타기 시작해 결국 전소했다. SUV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세단 운전자는 목숨을 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부상의 심각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사건으로 73번 프리웨이 남쪽이 임시 폐쇄됐다가 16일 새벽 2시 30분 다시 열렸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조사 결과 SUV가 사건 당시 빠른 속도로 주행 중이었다고 밝혔다. 역주행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역주행 차량 프리웨이 남쪽 뉴포트비치 인근
2024.09.16. 15:23
충돌 사고로 대형트럭이 실은 감자튀김 박스가 쏟아져 프리웨이 통행이 크게 지연됐다. KTLA에 따르면 오늘(29일) 새벽 3시 30분쯤 로스펠리즈 지역 5번 프리웨이 남쪽 방향에서 트럭 충돌사고가 발생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트럭과 트레일러가 분리되면서 안에 있던 박스들이 도로 대부분을 덮었다. 이에 교통 당국은 도로 정체 경보를 발령하고 청소 작업을 시작했다. 또 운전자들에 해당 구간을 우회하고 평소보다 이르게 집에서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어 8시 기준 1~2개 차선이 열린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차량 통행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11시 기준 아직 경보가 발령된 상태이며 해당 방향 차선 통행을 전부 통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 지연 시간은 2시간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뉴스팀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프리웨이 통행 트럭 충돌사고 프리웨이 남쪽
2024.08.29. 11:29
13일 오전 6시쯤 박스 트럭과 픽업트럭의 충돌사고로 부에나파크 5번 프리웨이 남쪽 방향 차선 3개가 통제됐다. 사고의 경위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으며 통제된 차선으로 인해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충돌 사고 이후 일시적으로 폐쇄됐던 비치 대로(Beach Boulevard) 진입로가 다시 열렸다. 오전 7시 30분 현재는 맨 왼쪽 차선과 카풀 차선만 열려 있다. KTLA는 정체를 피하려면 남쪽 방향 605 프리웨이를 타고 동쪽 방향 91 프리웨이로 가서 5번 프리웨이로 돌아갈 것을 제안했다. 오전 8시 기준 통제된 차선은 개방되지 않은 상태이다. 박준한 기자 [[email protected]]프리웨이 트럭 프리웨이 트럭간 프리웨이 남쪽 박스 트럭
2024.03.13. 11:02
남가주에 겨울폭풍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LA인근 일부 도로가 폐쇄됐다. 가주 교통국에 따르면 5일 오전 LA다운타운 동쪽, 5번 프리웨이와 110번 프리웨이 남쪽을 연결하는 구간에 진흙 이류로 통행이 차단됐다. 볼드윈힐스 인근 북쪽 라브레아애비뉴는 폭우로 인해 콘크리트가 도로를 덮치면서 폐쇄됐다. 또 도로침수로 차량이 통제를 잃고 회전하는 스핀아웃 충돌사고가 발생하며 추가로 도로가 폐쇄되기도 했다. 할리우드 버뱅크 공항, 라투나캐년로드 지역에서도 일부 차량 이동이 금지됐다. 지난 4일 밤 스튜디오시티, 베벌리글렌 지역에는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피해를 봤다. KTLA에 의하면 이날 스튜디오시티에는 진흙이 떠내려와 주택 두 채를 덮쳤으며, 16명의 주민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베벌리글렌에서도 진흙 사태로 주택 한 채가 파손됐다. 다만 이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폭풍우가 밤새 지속되면서 LA지역 일부 지역은 일일 강수량 기록을 경신했다. 국립 기상청(NWS)은 LA다운타운에 지난 4일 총 4.10인치의 비가 내리며 이전 기록인 1927년 2.55인치를 크게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5일 새벽 4시 기준 세풀베다캐년 지역은 9.57인치의 폭우가 내렸으며, 우드랜드힐스와 벨에어에도 각각 9.29인치와 9.25인치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베벌리힐스에는 6.36인치의 비가 내렸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남가주 기록 이전 기록인 스튜디오시티 베벌리글렌 프리웨이 남쪽
2024.02.05. 11:45
13일 오전 9시쯤 LA다운타운 101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에서 70여 명이 모든 차선을 점유하고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중단’ 촉구 시위를 벌였다. ‘IfNotNow’ 모임을 결성한 이들은 정해진 시간에 차로 남쪽 방면 모든 차선을 막은 뒤, 차에서 내려 연좌농성을 벌였다. 시위는 약 1시간 동안 계속되다가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에 의해 해산됐다. [abc7 캡처] 프리웨이 전쟁 전쟁 반대 프리웨이 남쪽 하마스 전쟁
2023.12.13. 20:20
캘리포니아주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22%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 교통연구단체 ‘트립(TRIP)’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가주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눈에 띄게 늘었다고 3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주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9년 3606명, 2020년 3847명, 2021년 4285명, 2022년 4407명을 기록했다. 2022년 사망자는 2019년 사망자보다 22% 늘어난 숫자다. 특히 1억 마일 주행 거리(VMT)당 사망률도 2019년 1.06명에서 2022년 1.35명으로 28%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통사고 사망자에는 보행자, 자전거 이용자, 자동차 이용자가 모두 포함됐다. 교통사고 사망자 중 29%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같은 기간 가주에서는 전체 인구가 줄었고 코로나19로 교통량도 줄었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는 늘어난 사실에 주목했다. 보고서는 가주 교통사고 사망자가 늘어난 가장 큰 이유로 ‘운전자의 위험한 운전습관’을 꼽았다. 팬데믹 기간 교통량이 줄면서 운전자가 안전운전 대신 교통법규 위반 및 난폭운전 등 위험한 행동양식을 보였다는 것이다. 보고서를 작성한 트립의 로키 모레티 디렉터는 “교통사고 발생 전 안전벨트를 하지 않아 목숨을 잃은 사례가 크게 늘었다”며 “이밖에 과속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23%, 음주운전 등에 의한 사망사고도 22% 각각 급증했다”고 말했다. 또한 팬데믹 이전인 2019년과 비슷한 교통량을 보인 2022년에도 운전자 상당수는 안전운전 중요성을 간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모레티 디텍터는 “도로에서 운전자들이 더 공격적이고 (교통사고) 위험을 무릅쓴 운전습관을 보인다”며 “이로 인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명확하게 증가한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트립 측은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가주교통당국이 안전운전 홍보 및 도로 안전시설 강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트립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럼블 스트립(rumble strip) 확대 ▶보행자 또는 자전거 전용도로 확대 ▶회전차선(turn lanes) 확대 ▶가로등 추가설치 등을 제안했다. 한편 연방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는 4만2915명으로 200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교통사고 교통사고 현장 프리웨이 남쪽 음주 운전
2023.07.03. 20:56
1일 새벽 710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에서 사상자가 있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10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은 사우스 게이트까지 약 4시간 정도 폐쇄 조치됐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오전 1시 10분경 임페리얼 하이웨이 인근에서 일어났다. 사고 초기에는 2대의 차량이 부딪혔고 이후 최소 다른 2대 이상의 차량이 추가로 사고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동한 경관들은 사고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숨을 쉬지 않는 여성을 발견했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판정됐다. 수사 당국은 숨진 여성이 사고 당시 차량에서 튀어나온 것인지, 아니면 사고 직후 차에서 빠져나왔다가 지나가는 차량에 받혔던 것인지를 밝혀내기 위해 조사 중이다. 초기 사고에 연관된 다른 차량의 운전자는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경찰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사고로 폐쇄됐던 프리웨이 구간은 이날 오전 5시쯤부터 다시 차량 통행이 허용됐다. 숨진 여성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다. 김병일 기자교통사고 새벽 새벽 교통사고 프리웨이 남쪽 차량 통행
2023.06.01. 11:28
차량으로 도주하는 범죄 용의자를 경찰들이 쫓는 차량추격전이 17일 오전 아구아 둘세 지역에서 시작해 웨스트 LA까지 벌어졌다. 범죄 용의자는 아구아 둘세 지역에서 셰리프 대원을 폭행한 뒤 고속으로 도주 행각을 벌였다. 일부 언론은 이 용의자의 차량이 일반적인 교통정지 상황에서 셰리프 대원의 발을 밟고 지나갔다고 보도했다. 이 용의자가 탄 차량은 붉은 색 계통인 마룬 색의 지프 체로키 SUV 차량으로 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을 타고 뉴홀과 샌퍼낸도 밸리 지역을 거쳐 405번 프리웨이로 달아났다. 이후 도주 차량은 405번을 타고 LA 지역으로 진입했고 윌셔 불러바드에서 멈췄다. 용의자는 경관들의 지시에 순응하며 저항 없이 체포됐다. 김병일 기자차량추격전 용의자 차량추격전 용의자 범죄 용의자 프리웨이 남쪽
2023.04.17. 11:43
프리웨이에서 차량간 총격사건이 발생해 여성 1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22일 오후 11시20분경 샌버나디노 지역 베이스라인 로드 인근 21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에서 차량간 총격사건이 일어났다. 피해자는 4차선 도로에서 자신의 검정색 혼다를 운전하고 있었는데 흰색 차량이 따라와 멈추더니 총을 한 방 쏘고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총알은 차 문을 뚫고 피해 여성의 엉덩이 근처 다리에 맞았다. 이 사건으로 남쪽 방면 프리웨이가 1시간10분 가량 폐쇄됐다. 경찰 측은 아직 용의자에 대한 제보나 목격자가 없다고 밝히고 이 사건과 관련한 정보가 있으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고 전화: (909) 383-4247, M. 카리요 경관. 김병일 기자프리웨이 차량 프리웨이 남쪽 흰색 차량 피해 여성
2023.03.23. 11:36
이번 주말 코로나 지역 91번 프리웨이 서쪽 방면 도로가 전면 폐쇄된다. 리버사이드카운티 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전 4시까지 91번 프리웨이 서쪽 방면, 15번 프리웨이~링컨 애비뉴 사이 전차선이 폐쇄된다. 이로인해 91번 서쪽 방면 선상의 ▶익스프레스 차선 ▶메인 스트리트 진입로 및 출구 ▶링컨 애비뉴 출구 ▶15번 고속도로에서 연결 구간 등의 통행이 통제된다. 리버사이드카운티 교통위는 운전자들에게 60번 서쪽 방면을 탄 뒤 57번 혹은 71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으로 우회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프리웨이 폐쇄는 '91 리프레시 프로젝트'(91 Refresh Project) 일환으로, 1260만 달러를 투입해 코로나 지역 링컨 애비뉴~15번 프리웨이 사이 91번 프리웨이의 서쪽과 동쪽 방면 도로를 보수하는 공사다. 리버사이드카운티 교통위는 이번 주말 비가 예보됨에 따라 이번에 공사를 완료하지 못할 시 다음에 추가 공사가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장수아 기자프리웨이 서쪽방면 프리웨이 서쪽방면 프리웨이 남쪽 프리웨이 사이
2022.12.09. 22:58
라스베이거스에서 캘리포니아로 오는 1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 일부 구간이 넓어졌다. 3일 캘리포니아 교통국(Caltrans)에 따르면 15번 프리웨이 네바다에서 캘리포니아로 넘어오는 1마일 구간의 갓길을 3차선으로 확장하는 1단계 공사가 지난달 마무리됐다. 총 1200만 달러가 투입된 이번 공사 완료로 상습 정체 구간인 이곳에서의 병목 현상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그러나 교통국은 반대로 가주에서 네바다로 가는 프리웨이 3차선 확장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15번 프리웨이의 교통체증 해결을 위해 보다 장기적이고 영구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며 “5마일 길이의 도로 확장은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두 주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를 위한 중요한 기반 시설로 지속적인 경제 회복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매년 라스베이거스를 찾는 방문객은 4000만 명으로 그중 25%가 15번 프리웨이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진 기자남쪽 확장 프리웨이 남쪽 도로 확장 프리웨이 네바다
2022.11.03. 19:05
오늘(17일) 새벽 가디나 인근 110번 프리웨이 남쪽 방향 프리웨이에서 총격으로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사건은 오전 4시 직전 110번 프리웨이 남쪽 방향 엘 세군도 불러바드 출구 인근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들은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와 주택가인 134번가의 2700블럭에서 911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자신들이 운전하고 있는 중에 누군가 자신들의 차량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고 경찰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들의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용의자나 용의자 차량에 대한 정보도 공개되지 않았다. 프리웨이 총격사건 프리웨이 남쪽 오늘 새벽 용의자 차량
2022.10.17. 10:47
101번 할리우드 프리웨이 다운타운 육교(오버패스)에서 사람이 뛰어내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시간은 오후 3시50분 직전으로 그랜드 파크 인근에 있는 노스 브로드웨이 육교에서 한 사람이 뛰어내렸다고 가주고속도로순찰대 측은 밝혔다. LA소방국 소속 응급구조대가 바로 출동했으나 희생자는 현장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희생자의 신원은 즉각 밝혀지지 않았다. 이 사고로 이 지역 101번 프리웨이 남쪽 방향이 완전 봉쇄돼 퇴근 길 차량들이 큰 혼잡을 빚고 있다. 디지털본부 뉴스랩남쪽방향 다운타운 다운타운 남쪽방향 할리우드 프리웨이 프리웨이 남쪽
2022.08.29. 17:39
글렌데일 다운타운에 24층 294유닛의 대규모 주상복합 빌딩 건축이 추진된다. 12일 글렌데일 시의 개발을 심사하는 ‘디자인 리뷰 보드’에 따르면 해당 빌딩은 134번 프리웨이 남쪽 부지(625 N. Maryland Ave.)에 들어선다. ‘루시아 파크’로 명명된 해당 프로젝트의 주 출입구는 브랜드 블러바드 쪽으로 계획됐으며 373대 주차장과 함께 아파트는 1, 2베드룸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개발 주체는 스테이크와 BBQ 패스트푸드 식당으로 재산을 모은 시마루스티 패밀리로 이들은 15년 전 LA 다운타운 101번 프리웨이 북쪽의 버거킹 자리에 31층 빌딩 건축을 추진한 바 있다. 루시아 파크는 완공되면 266피트 높이의 빌딩으로 글렌데일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그릴 전망이다. 한편 해당 부지를 중심으로 브랜드 블러바드 건너편에는 밴쿠버의 개발사인 ‘온니 그룹’이 호텔 빌딩 2개 동을 추진 중이고, 몇 블록 북쪽 글렌옥스 블러바드에는 25층 호텔이 계획 중이다. 류정일 기자주상복합 남쪽 남쪽 294유닛 대규모 주상복합 프리웨이 남쪽
2022.01.12. 18:41
40대 한인이 지난 주말 프리웨이에서 충돌사고로 숨졌다. 21일 LA카운티 검시국에 따르면 크리스 최(46)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지난 19일 오후 9시57분쯤 어윈데일지역 애로우 하이웨이와 만나는 샌게이브리얼 60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에서 대형 트레일러와 충돌했다. 캘리포니아고속도로순찰대(CHP)는 이날 사고로 최씨가 사망했고 다른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CHP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형재 기자프리웨이 트레일러 한인 사망 프리웨이 남쪽 주말 프리웨이
2021.12.21. 19:08
5번 프리웨이에서 시속 108마일로 질주하다 10중 충돌 사고를 유발, 1명을 숨지게 하고 5명을 다치게 한 운전자에게 2급 살인 혐의에 대한 유죄 평결이 내려졌다. 지난 2일 OC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배심원단은 2급 살인 혐의와 DUI, 중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아벨 아길라-칼릭스토(25·라스베이거스)에게 유죄 평결을 내렸다. 아길라-칼릭스토는 지난 8월 23일 어바인의 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으로 주행하던 중 프리우스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는 이내 10중 충돌로 이어졌고, 그 와중에 24세 아기 엄마인 마리아 오수나가 목숨을 잃었다. 또 오수나의 아기를 포함한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아길라-칼릭스토의 혈중알콜농도는 법적 허용치의 두 배 이상인 것으로 측정됐다. 아길라-칼릭스토의 변호사는 피고의 책임이 첫 충돌 사고까지만 해당한다고 주장했지만, 배심원들은 피고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아길라-칼릭스토의 선고 공판은 내달 17일 열린다.프리웨이 운전자 프리웨이 남쪽 칼릭스토의 선고 사망 사고
2021.11.03.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