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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거주지서 일어난 화재로 170번 프리웨이 잠시 폐쇄

19일 새벽 고가도로 아래에 위치한 노숙자 거주지에서 화재가 발생, LA 선밸리 지역의 170번 프리웨이 상행선이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화재는 셸던스트리트 고가도로 밑에서 새벽 1시 30분쯤 발생했다. KTLA 방송 등이 보도한 영상에는 소방관들이 마른 덤불 근처에서 불에 타고 있는 의자, 책상, 기타 물품들을 향해 물을 쏘는 장면이 담겼다.   화재는 약 30분 만에 진압됐고 고가도로의 상황을 확인한 뒤인 4시쯤 모든 상황이 종료됐다고 한다.     이번 사건은 남가주 지역에 부는 강풍으로 대형 산불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샌퍼낸도 밸리를 포함한 일부 지역에는 19일 정오까지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기도 하다.     국립기상청은 시속 15에서 20마일의 강풍과 최대 시속 45마일의 돌풍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온라인 뉴스팀프리웨이 노숙자 노숙자 텐트촌 프리웨이 상행선 새벽 고가도로

2024.11.1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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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대 5번 프리웨이서 운전자간 총격...1명 사망, 7시간 폐쇄

10일 오후 LA 5번 프리웨이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사건은 운전자 간의 갈등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연쇄 추돌 사고 등으로 이어져 5번 프리웨이 상행선이 7시간 이상 폐쇄되는 상황이 이어졌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금색 캐딜락 차량과 총격범으로 추정되는 사람들 사이에 갈등이 발생했다. 이런 과정에서 캐딜락 차량은 관계없는 차량 한 대와 추돌했다고 한다.   캐딜락이 충돌하자 용의자들은 타고 있던 차에서 내려 캐딜락 안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으로 조수석 탑승자는 사망했고 운전자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CHP는 “용의자들이 탑승한 듀랑고 차량은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해당 차량에 탑승한) 용의자들은 두 명의 히스패닉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 용의자는 최대 3명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모두 도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용의자들에 대한 추가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평소에도 교통 체증이 극심한 곳으로 알려진 5번 프리웨이에서 퇴근 시간인 오후 4~5시에 사건이 발생, 정체가 매우 심각했다. 통행은 11일 새벽에야 재개됐다. 온라인 뉴스팀프리웨이 운전자 갈등 총격 프리웨이 상행선 캐딜락 차량

2024.10.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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