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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0번 프리웨이 오후 4시 현재도 폐쇄 중

    이스트 LA 지역 10번 프리웨이가 31일 오전부터 오후 4시 현재까지 여전히 양쪽 방면이 모두 폐쇄된 상태로 남아 있다.   이 같은 폐쇄 조치는 이날 오전 강도 용의자가 차량으로 도주하다 10번 프리웨이 선상에서 경찰에 총격을 가했고 이후 차를 세우고 발로 도주하다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수사당국이 사건 현장에서 수사를 계속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도주극은 오전 10시 10분경 몬터레이 파크 소속 경관들이 이달 초 LA에서 발생한 강도사건과 연루된 흰색 BMW 차량을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이들 경관은 운전자를 멈추게 하려 했으나 용의자는 이를 거부하고 바로 도주하면서 차량 추격전이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용의자는 경관들을 향해 총을 발사했다. 이후 용의 남성은 차를 세운 뒤 발로 도주하며 경찰에 총격을 가하는 등 총격전을 벌이다 경찰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격전에는 모두 3명의 경관이 관련됐으며 이들은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경찰 측은 밝혔다.   경찰은 이후 사건 현장에서 증거 등을 수집하며 계속 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병일 기자프리웨이 폐쇄 프리웨이 선상 프리웨이 오후 폐쇄 조치

2023.03.3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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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 프리웨이 인근 산불로 교통 통제

샌버나디노카운티 카흔 패스 지역의 15번 프리웨이 인근 야산에서 17일 오전 발생한 산불로 15번 프리웨이 일부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브롱코’로 명명된 이 산불은 이날 오후까지 20에이커를 태우고 계속 번지고 있다. 가주 고속도로순찰대(CHP)는 라스베이거스로 향하는 15번 프리웨이 선상의 켄우드 에비뉴부터 3, 4, 5 번 차선에 차량 통행이 금지됐으며 추가 통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KTLA 영상 캡처]    사설 산불 프리웨이 인근 프리웨이 선상 추가 교통통제

2022.08.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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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도로 자살소동 405 프리웨이 교통지옥

메모리얼 연휴를 앞두고 교통이 혼잡한 가운데, LA국제공항(LAX) 인근 프리웨이 고가도로에서 한 남성이 소동을 일으켜 수 시간 동안 교통이 통제됐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는 26일 오후 6시 23분쯤 한 남성이 맨체스터 불러바드 진입로 부근 405번 프리웨이 선상 철제 펜스를 오르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급기야 이 남성은 펜스를 넘어 다리 난간에 올라가 베개를 베고, 담요를 덮고 눕는 행동까지 보였다.     CHP 패트릭 킴벌 대변인은 “이 남성이 투신하려고 한다고 신고가 처음 들어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남성이 다리에 오른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현장에는 LA카운티 소방국도 출동해 남성에게 내려올 것을 회유했다.     남성은 4시간쯤이 지난 밤 11시쯤 다리에서 내려와 경찰에 체포됐다.     이번 사건으로 405번 프리웨이 남북 양방향 각 한 차선을 제외하고 모든 차선이 폐쇄되면서 일대는 엄청난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프리웨이는 밤 11시 이후 모든 차선이 재개통됐다. 장수아 기자고가도로 자살소동 프리웨이 교통지옥 고가도로 자살소동 프리웨이 선상

2022.05.2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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