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번 프리웨이 위 강철 구조물 추락… 1명 사망
온타리오 지역 10번 프리웨이에서 대형 트럭 사고로 교량 구조물이 떨어지는 참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서행과 전면 통제가 장시간 이어졌다. 사고는 16일 새벽 3시 19분쯤, 15번 프리웨이 익스프레스 차로 및 화물 통로 확장 공사 구간 상부에서 발생했다. 중장비를 실은 대형 트럭이 교량을 지탱하는 강철 지지 빔과 충돌했고, 이 충격으로 빔 여러 개가 이탈되면서 그중 하나가 아래를 지나던 10번 프리웨이 서쪽 방향 차로로 떨어졌다고 샌버너디노 카운티 교통국은 밝혔다. 도로 위로 추락한 강철 빔을 여러 대의 차량이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1명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한 것으로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가 확인했다. 정확한 부상자 수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사고 직후 10번 프리웨이 서쪽 방향 전 차로에 시그얼럿(SigAlert)이 발령됐으며, 당초 새벽 시간대 해제될 예정이었으나 현장 조사와 잔해 제거, 교량 안전 점검이 길어지면서 통제는 반복 연장됐다. 이와 함께 남쪽 15번 프리웨이에서 서쪽 10번 프리웨이로 이어지는 연결로도 폐쇄됐다. 교통국은 “구조물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통제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며 “엔지니어들이 교량 손상 여부를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HP는 오전 11시를 넘겨 일부 차로를 재개방했지만, 나머지 차로는 추가 점검이 필요해 통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로 온타리오 일대 주요 간선도로에서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했으며, 당국은 운전자들에게 10번과 15번 프리웨이 교차로 인근을 피하고 우회 도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경찰과 교통 당국은 대형 트럭의 충돌 원인과 적재 상태, 공사 구간 안전 관리 여부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I 생성 기사프리웨이 구조물 프리웨이 교차로 프리웨이 서쪽 프리웨이 익스프레스
2026.01.15.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