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번 프리웨이 인근에서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타살 가능성을 포함해 수사에 착수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건은 5월 27일 오전 3시 38분경,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로운데일(Lawndale) 시의 맨해튼비치 블러바드와 접한 남쪽 방향 405번 프리웨이 인근에서 신고가 접수됐다. CHP 경관은 시신이 프리웨이 차로 위가 아닌 인근 구역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LA카운티 소방국 구급대는 오전 3시 52분경 현장에서 해당 남성의 사망을 확인했다. CHP는 교통사고로 보지 않고 강력 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장을 수사 중이다. 라센 경관은 “현장은 교통사고가 아닌 범죄 현장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타살 가능성에 따라 강력범죄수사대(Major Crimes Unit)가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성인 남성으로 확인됐으며, 프리웨이 인근 노숙인 거주지(encampment)에서 발견됐다. 신원은 가족 통보 전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수사 당국은 현장 인근에서 목격자 진술을 확보 중이며, 부검은 형사 수사가 일정 부분 마무리된 후 진행될 예정이다. AI 생성 기사프리웨이 가능성 프리웨이 인근 타살 가능성 시신 발견
2025.05.27. 11:40
지난 11일 새벽 LA다운타운 10번 프리웨이 인근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로 프리웨이 일부 구간이 무기한 폐쇄된 가운데〈본지 11월 13일자 A-1면〉, 이번 화재가 의도적으로 저지른 방화로 드러났다.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는 13일 기자회견에서 “현재까지 수사 결과 악의적인(malice intent) 방화로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됐다”며 “계획적이고 의도적으로 불을 지른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 감식에 돌입한 가주 소방국과 경찰 당국은 당초 노숙자들이 몸을 쐬기 위해 불을 지폈다가 일어난 화재로 예상했지만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곳이 프리웨이 가드레일 안으로 확인됨에 따라 방화로 보고 범인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재가 시작된 LA다운타운 10번 프리웨이 인근 이스트 14가 지역 주변 도로와 10번 프리웨이 알라메다~샌타페양방향 차선은 현재 무기한 폐쇄된 상태다. 이 때문에 10번 프리웨이를 거쳐 다운타운에 출퇴근하거나 한인타운으로 이동하는 한인들은 이날 종일 교통혼잡을 겪었다. 한인 업체인 여성 가방 브랜드 ‘라이크드림스’에서 근무하는 한인 직원은 “평소 25분 걸리는 출근 시간이 오늘은 한 시간이 넘게 걸렸다”며 “101번 프리웨이를 타고 출근을 하는데 도로가 막혀 로컬을 타고 돌고 돌아 간신히 회사에 도착했다. 내일(14일) 출근도 문제다”고 걱정했다. 출근 시간이 지난 이날 오후 2시에도 화재 발생 인근 지역인 알라메다 스트리트 선상 7가부터 15가까지는 대체 경로를 이용하는 차들로 교통혼잡이 이어지고 있었다. LA교통국(LADOT) 직원들은 이러한 혼선을 막기 위해 교통정리에 나섰지만 역부족이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축구장 6개 크기에 달하는 8에이커가 전소했으며, 프리웨이를 받치고 있는 기둥 100개가 손상됐다. 그중 10개는 심각하게 파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재가 발생한 도로 밑에 목재 팔레트와 다량의 손 소독제가 쌓여있어 불길이 더 빠르게 퍼져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뉴섬 주지사는 지난 11일 오후 LA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화재로 인한 유해 화학물질(HAZMAT) 대응 전문요원들을 배치하는 한편 신속한 프리웨이 복구 작업을 지시했다. 캐런 배스 LA시장 측에 따르면 화재 피해 인근 지역은 공업 지역으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도로폐쇄로 인해 30만 명 이상의 통근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스 시장은 교통 체증 완화를 위해 당분간 불필요한 외출은 가급적 삼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화재가 발생한 프리웨이 밑에는 최소 16명의 홈리스가 거주하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인근 대피소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배스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화재 발생 원인이 홈리스라고 단정 지을 순 없다”면서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메트로 등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했다. 그는 이어 “24시간 총력을 다하여 안전하고 신속하게 10번 프리웨이 복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60·5·101번 프리웨이 우회 적극 권장 LA시, 대중교통 추가 예정 511전화서 대체경로 안내 11일 발생한 대형 화재로 10번 프리웨이가 무기한 폐쇄된 가운데, LA교통국(LADOT)은 13일 10번 프리웨이를 이용해 다운타운으로 출퇴근하거나 이 지점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60번, 5번, 101번과 연결되는 우회도로를 안내했다. 당국에 따르면 10번 프리웨이 동쪽 방면 이용자의 경우 알라메다 스트리트로 우회할 수 있으며 60번 프리웨이 서쪽 방면 이용자는 5번 북쪽 방면 혹은 101번 북쪽 방면으로 빠져나가면 된다. 또 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 이용자는 10번 프리웨이 서쪽 방면을 타고 가다 마테오 스트리트에서 내려 로컬 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 5번 프리웨이 북쪽 방면 이용자는 101번 프리웨이 북쪽 방면으로 우회할 수 있다. 또한 메트로 링크는 샌버나디노 라인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LA시를 오가는 노선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체 경로는 LA시 웹사이트(emergency.lacity.gov)나 메트로 웹사이트(www.metro.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511에 전화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화재로 인해 폐쇄 조치가 내려진 구간은 ▶5번 프리웨이와 10번 프리웨이가 만나는 양쪽 방면 구간 ▶60번 프리웨이 서쪽 방면에서 10번 프리웨이 서쪽 방면 ▶소토 스트리트의 10번 프리웨이 동쪽 방면 진입로 ▶알라메다 스트리트의 10번 프리웨이 동쪽 방면 진입로 ▶산타페 애비뉴의 10번 프리웨이 서쪽 방면이다. 한편, LA통합교육구(LAUSD)는 프리웨이 폐쇄와 상관없이 학교는 정상 운영한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프리웨이 차단 프리웨이 차단 프리웨이 인근 프리웨이 복구
2023.11.13. 21:19
메트로 열차에서 한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2일 저녁 발생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0분경 호손 지역 105번 프리웨이 인근 120번 스트리트에 위치한 크렌셔 역 플랫폼에서 이 같은 사건이 일어났다. 용의자가 무슨 이유로 흉기를 휘둘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용의자 역시 희생자가 쏜 총에 맞아 부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숨진 희생자는 20대 초중반의 남성으로 상체가 흉기에 찔린 채 기차 안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치료 중 목숨을 잃었다. 용의자는 30대 중후반의 남성으로 역시 상체에 총상을 입은 상태에서 체포됐다. 김병일 기자메트 열차 총칼 싸움 프리웨이 인근 la 카운티
2023.08.03. 15:05
샌퍼낸도밸리 118번 프리웨이 그라나다힐스 지역 도로 주변 수풀에서 27일 오후 화재가 발생해 일대가 차단되면서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었다. 불은 이날 프리웨이 남쪽 수풀에서 시작해서 4분의 1에이커를 태운 뒤, 불꽃이 프리웨이를 넘어 북쪽으로 번지면서 다시 4분의 3에이커가 탔다.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이날 3시 30분쯤 진화를 끝냈다. 이날 화재로 건물이나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KTLA 캡처] 김상진 기자사설 들불 고속도로변 화재 프리웨이 인근 헤이븐 허스트
2023.07.27. 22:07
210번 프리웨이 남서쪽에 있는 선랜드 섀도 힐스 지역에서 21일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직후 1만 노스 선랜드 웨이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해 빠른 속도로 번지면서 오후 4시 현재 107에이커가 피해를 입었다. 진화작업에는 LA와 글렌데일 소방국 대원들이 투입됐으며 소방 헬리콥터도 동원됐다. 이날 산불은 '랜드 파이어(Land Fire)'로 이름 붙여졌다. 산불이 발생한 지역의 기온은 80도 초반대이며 25%의 습도율을 기록하고 있다. 화재와 관련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다. 화재 원인은 현재 수사 중이다. 디지털본부 뉴스랩프리웨이 선랜드 프리웨이 인근 프리웨이 남서쪽 선랜드 섀도
2022.09.21. 14:52
샌버나디노카운티 카흔 패스 지역의 15번 프리웨이 인근 야산에서 17일 오전 발생한 산불로 15번 프리웨이 일부 구간이 전면 통제됐다. ‘브롱코’로 명명된 이 산불은 이날 오후까지 20에이커를 태우고 계속 번지고 있다. 가주 고속도로순찰대(CHP)는 라스베이거스로 향하는 15번 프리웨이 선상의 켄우드 에비뉴부터 3, 4, 5 번 차선에 차량 통행이 금지됐으며 추가 통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KTLA 영상 캡처] 사설 산불 프리웨이 인근 프리웨이 선상 추가 교통통제
2022.08.17. 20:11
출근길 프리웨이 인근에서 누군가 달리는 차에 돌 등을 던져 대형 사고로 번질 뻔한 아찔한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지난 12일 한인 제임스 최(60) 씨는 다우니에서 LA 다운타운으로 출근하다 황당한 경험을 했다. 프리웨이에서 운전하던 중 돌덩이가 날라와 '퍽' 소리와 함께 앞 유리에 크게 금이 간 것이다. 최 씨는 “오전 8시 30분쯤 5번 프리웨이 북쪽 방면 다운타운으로 가던 중 이스트 7가 램프 바로 직전에서 벽돌만 한 크기의 돌이 날아왔다”며 “다친 곳은 없지만,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덤프트럭에서 떨어진 돌이라고 생각했지만 이후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돌려보고는 충격을 금치 못했다. 그는 “영상을 자세히 보니 도로 난간 밑에 누가 숨어 있다가 일어나서 고의로 돌을 던졌다”며 “도로 쪽으로 던져진 돌이 달리던 차와 그대로 부딪힌 것”이라고 전했다. 차의 깨진 앞 유리값과 차량 렌트비 등 약 1600달러의 비용도 들었다. 그는 “경찰에 신고하며 블랙박스 영상도 제출했지만, 경찰은 '홈리스일 가능성이 높다'고 수사에 소극적이었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경찰의 미온적으로 대응하는 사이 유사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당장 최 씨만 해도 지난달에도 비슷한 일을 또 당했다. 그는 “10번 프리웨이 서쪽 방면을 타고 출근하던 중 마테오스트리트 인근에서 어떤 물체가 날아와 운전석 뒤쪽 차량 문이 훼손됐다”며 “내려서 보니 마치 쇠로 된 물체에 찍힌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의료계에 종사하면 주중 4일 이상 출근한다는 최 씨는 “이제 무서워서 같은 길로 못 다닌다”며 “다운타운으로 출근하는 한인들이 많은데 자칫 이런 피해를 봐 더 큰 사고로 이어질까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LA 프리웨이서 돌 등 이물질을 투척해 차가 훼손되거나 심한 경우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는 종종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실버레이크 불러바드 인근 101번 프리웨이를 달리던 차량이 육교에서 떨어진 돌에 맞아 뒷유리가 파손되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어린이가 상처를 입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 남부지부 샤넬 곤잘레스 경관은 프리웨이 상에서 돌을 투척하는 사건은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주의해야 한다고 운전자들에게 당부했다. 곤잘레스 경관은 “프리웨이 인근에서 보행자가 걸어 다니는 것은 불법”이라며 “만약에 프리웨이를 활보하는 사람을 보거나 수상한 사람이 있다면 즉시 차를 세우고 911 또는 CHP(323-259-3400)에 신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수아 기자프리웨이 공포 프리웨이 운전 출근길 프리웨이 프리웨이 인근
2022.07.18. 21:08
리버사이드의 한 창고 앞에서 이틀 간격을 두고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리버사이드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새벽 2시15분쯤 피어스 스트리트 선상 한 창고 앞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현장에서 알렉시스 루아(26)가 숨진 채 발견됐고 중상을 입은 다른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현재는 안정된 상태다. 총격 몇 분 뒤 같은 장소에서 총격을 당한 남성이 91번 프리웨이 인근에 주차된 차량에서 의식 불명 상태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남성의 신원은 프레드 벨트란(35)으로 확인됐다. 이어 이틀 뒤인 6일 새벽 0시40분쯤 사건 현장 인근에서 열린 희생자 추모 모임에서 또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앤서니 대니얼 헤이워드(28)가 창고 주차장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튿날 이 총격 사건의 용의자로 14세 소년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현장의 창고에서 불법 도박 기계들이 발견됨에 따라 이권을 둘러싼 갱단간의 세력 다툼으로 보고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황인국 기자연쇄총격 도박기계 도박기계 발견 창고 주차장 프리웨이 인근
2022.05.11. 17:56
캘리포니아 프리웨이 확장공사를 중단하고 지방도로 보수 및 대중교통 확충에 관련 예산을 쓰자는 법안이 발의됐다. 기후변화 대응 및 프리웨이 인근 주민 건강을 강조한 이들은 법안을 지지한 반면, 운송노조와 건설노조 측은 법안이 시기상조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LA타임스에 따르면 가주 의회에는 프리웨이 확장공사 중단 또는 공사를 제한하는 두 가지 법안(AB 1778, AB 2438)이 발의됐다. AB 1778 법안은 대기오염 수치와 빈곤율이 높은 지역에서 프리웨이 확장공사를 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법안을 발의한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하원의원은 프리웨이가 지나는 인근 지역 오염실태를 조사한 보고서 등을 인용해 프리웨이 확장공사가 해당 지역 주민의 건강 등 삶의 질을 악화시킨다고 지적했다. 특히 가르시아 의원은 프리웨이 인근에는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특정 계층이 프리웨이 확장공사의 피해를 감수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프리웨이 인근 500피트 거주민은 다른 지역보다 대기오염도가 70%나 높은 환경에서 살고 있다. LA카운티 110번과 5번 프리웨이 인근 주민의 경우 다른 지역보다 대기오염도가 3~4배나 높게 나타났다. AB 2438 법안도 프리웨이 확장공사 시 기후변화 조사, 대기오염 실태조사 등 승인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두 법안 모두 프리웨이 확장공사 예산을 지방도로 보수 및 대중교통 확충에 쓰자는 취지다. 이렇게 하면 프리웨이 인근에서 특정 인종이나 계층만 피해를 보는 문제점을 완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주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및 시설 개발을 총괄하는 대중교통 관리부(California State Transportation Agency, CalSTA)도 프리웨이 확장공사 중단 의지를 내비쳤다. 이 부서 수장인 톡스 오미샤킨은 “프리웨이 확장에만 나서는 옛날 방식을 계속 유지할 수 없다”며 다른 접근법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운송노조와 건설노조, 이를 대변하는 단체와 정치인은 프리웨이 확장 중단 계획을 강하게 반대했다. 이들은 프리웨이 확장은 가주 경제발전에 핵심인 물류시스템 개선과 직결되고 좋은 일자리를 보장한다고 지적했다. 가주 상원 노동위원회 조세프 크루즈 위원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제한 뒤 “프리웨이 확장 중단을 결정하기 전에 양측이 다같이 대중교통 시스템 발전방안을 논의해야 한다. 더 나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빈 뉴섬 지사는 내년도 교통국 예산으로 150억 달러를 제안했다. 뉴섬 지사는 프리웨이 확장 중단에 관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김형재 기자프리웨이 확장 프리웨이 확장공사 확장공사 예산 프리웨이 인근
2022.05.06. 20:21
아마존이 브레아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콜센터 건물(275 Valencia Ave)을 최근 1억6500만 달러에 매입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지난 1982년부터 이 건물에 콜센터를 운영해 왔다. 은행 측은 리스 계약이 2023년 8월 만료되지만, 내년 7월까지 콜센터를 닫을 것이라고 밝혔다. 브레아 콜센터엔 약 3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은행 측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근무 형태를 재택 근무로 전환했다. 지난달 현재, 백신 접종을 마치고 사무실로 출근한 직원은 약 800명이다. 브레아 시 측은 콜센터 건물이 아마존의 배송센터로 활용될 경우, 57번 프리웨이 인근의 교통체증이 심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스티븐 바르가스 시장은 “57번 프리웨이 진입로는 인근 쓰레기 매립지를 오가는 수백 대의 트럭으로 이미 혼잡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아마존 배송센터 콜센터 건물 뱅크오브아메리카 콜센터 프리웨이 인근
2021.11.11. 20:59
패서디나 210번 프리웨이의 남쪽 미드 센트럴 지역에 31유닛 콘도 단지 개발이 추진된다. 대상 부지는 미시건과 체스터 애비뉴 사이 월넛 스트리트 북쪽으로 과거 샌개브리엘 밸리 철로의 일부였던 곳으로 현재는 빈터로 놀리는 곳이다. 최근 패서디나 시 정부에 제출된 개발안에 따르면 개발사 측은 이곳에 2개 동으로 나뉘는 2~3층 빌딩들을 지어 31유닛 콘도와 67대 규모 지하 주차장을 둘 예정이다. 스페인 식민지 시대풍의 건축물로 제안됐으며 중앙에는 정원이 들어서게 된다. 한편 해당 부지 인근의 과거 철로였던 곳 중 일부는 현재 메트로 L 라인의 통행로로 쓰인다. 류정일 기자패서디나 프리웨이 패서디나 31유닛 프리웨이 인근 31유닛 콘도
2021.11.11.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