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웨이 한가운데 헬리콥터가 내려 도로 일부가 일시적으로 폐쇄됐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지난 5일 저녁 8시 30분쯤 사우스LA 인근 110번 프리웨이 헬리콥터가 비상착륙했다. 조종사를 포함한 탑승자 3명은 착륙 후 무사히 탈출했다. 앞서 이날 7시 30분쯤 도시 야경 투어를 위해 호손 공항에서 출발한 헬기는 비행 중 동력이 차단됐다. 조종사는 프리웨이 위에 비상착륙을 결정하고 착륙 후 승객을 먼저 탈출시켰다. 다만 착륙 후에도 날개가 계속 돌면서 버스와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남쪽 방향 프리웨이가 임시 폐쇄됐다. 이후 헬기 견인을 마치고 운행이 재개됐다. 이번 사건에서 발생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뉴스팀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프리웨이 헬리콥터 프리웨이 한가운데 남쪽 방향
2024.09.06. 15:29
지난 24일 프리웨이 한가운데 조립식 주택이 떨어져 다음날까지 도로 통행이 일부 지연됐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24일 저녁 7시 패서디나 인근 210번 도로 서쪽 방면에서 조립식 주택을 끌던 트럭이 다른 차량과 충돌했다. 이때 충격으로 분리된 주택은 도로 위에 떨어져 또 다른 차량과 충돌했다. 트럭의 충돌 원인 또는 부상자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도로 한가운데 조립식 주택이 내려앉으면서 차량 통행이 제한되고 교통 경보가 내려졌다. 이는 다음날 출근시간대까지 이어지면서 오전 6시 30분 기준 약 2마일의 차량 정체가 보고됐다. 경보는 약 13시간 뒤인 오늘(25일) 오전 8시 30분 해제됐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프리웨이 조립식 조립식 주택 프리웨이 교통 프리웨이 한가운데 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2024.06.25.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