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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스틴과 관계 톰 프리츠커, 하얏트호텔 회장 사임

시카고에 본사를 둔 하얏트 호텔(Hyatt Hotel) 그룹의 톰 프리츠커(사진) 회장이 16일 제프리 엡스틴•길레인 맥스웰과의 관계를 이유로 회장직(Executive Chairman)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톰 프리츠커는 2004년부터 20년 가까이 하얏트 호텔 이사회를 이끌어온 핵심 인물이다.     톰 프리츠커는 성명을 통해 엡스틴과의 연락을 유지한 것은 “심각한 판단 오류였다”고 인정하며, 회사의 원활한 승계를 위한 ‘책임 있는 조치’라고 사임 배경을 설명했다.     연방 법무부 공개 자료에 따르면 톰 프리츠커는 지난 2008년 엡스틴의 유죄 판결 이후에도 수 년간 이메일을 주고 받는 등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지만, 직접적인 형사 관련 혐의를 받은 바는 없다.     이번 결정은 시카고 재계 전반에도 적잖은 여파가 예상된다. 톰 프리츠커는 여전히 시카고대 이사회 명단에 올라 있는데 향후 거취와 대학 측 입장 표명이 주목된다.   한편 톰 프리츠커와 사촌 관계인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이번 사태와 관련, 아직 아무런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하얏트 호텔 측도 후임 인선 등 세부 계획을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하얏트호텔은 프리츠커 일가가 1950년대부터 소유 중인 글로벌 호텔 체인으로 최고 경영진의 변화는 회사 방향성을 둘러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프리츠커 #제프리엡스틴 #하얏트호텔    Kevin Rho 기자하얏트호텔 프리츠커 프리츠커 하얏트호텔 프리츠커 일리노이 프리츠커 일가

2026.02.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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