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0대 도주 끝 체포…110마일 난폭 운전 혐의
플로리다에서 시속 110마일로 질주하며 경찰을 피해 달아난 20대 한인 남성이 체포됐다. 지역매체 WFTV9은 임선철(27)씨가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하고 도주한 혐의와 위험 과속 혐의로 체포됐다고 24일 보도했다. 세미놀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4일 플로리다 레이크 메리에서 시작됐다. 당시 레이크 메리 경찰국 소속 경관이 교통 단속을 위해 임씨 차량을 정차시키려 했지만 임씨가 이에 응하지 않고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당국은 임씨가 제한속도 65마일 구간에서 시속 약 110마일로 운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임씨는 이후 인근 샌퍼드에서 체포됐다. 임씨는 조사에서 경찰 사이렌 소리를 듣지 못했고 비상등도 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차량 거울이 제대로 맞춰져 있지 않았고 음악 소리가 너무 컸다는 이유를 든 것으로 전해졌다. 임씨의 보석금은 5500달러로 책정됐다. 강한길 기자플로리다 질주 한인 체포 경찰 도주 플로리다 레이크
2026.04.26.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