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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프라이스, 유아용 그네 리콜…5명 사망에 200만 개 회수조치

  장난감 제조업체 피셔프라이스가 유아용 그네 200만여 대를 리콜한다. 지난 9월 덤벨모형 장난감 세트를 리콜한 데 이어 약 한 달 만이다.   지난 10일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그네) 시트의 머리 받침대와 내부에 설치된 지지대가 유아의 질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리콜 이유를 밝혔다. CPSC에 따르면 제품 사용 관련, 2012년부터 2022년까지 1~3개월 된 유아 5명이 사망했다.     리콜 대상은 ‘스누가버니 크래들 앤 스윙(제품번호 V0099·사진)’을 비롯한 21개 종류의 모든 스누가 그네(Snuga Swings·사진) 모델로 지난 2010년부터 아마존, 토이저러스(Toys R Us), 타깃, 월마트, 샘스클럽 등에서 판매됐다.   CPSC 측은 유아용 그네에 설치된 시트 패드의 머리 받침대와 바디 서포트 인서트를 즉시 제거할 것을 권고했다. 업체는 부품 제거 시 25달러를 보상한다고 전했다.  서재선 기자 [email protected]피셔프라이스 회수조치 피셔프라이스 유아용 유아용 그네 리콜 이유

2024.10.14.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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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장난감 기차 리콜…피셔프라이스 질식 위험

장난감 제조업체 피셔프라이스가 질식 위험으로 토마스 장난감 기차 2만1000개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했다.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는 지난 19일 피셔프라이스의 ‘토마스앤드프렌즈 나무기차 트러블섬 트럭과 상자’와 동일 브랜드의 ‘트럭과 페인트’(사진)기차를 연결하는 자석이 담긴 플라스틱 부품이 떨어져 아동이 질식할 수 있어서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모델 번호 HBJ89와 HBJ90이다.     해당 제품은 2022년 2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아마존과 반스앤드노블에서 약 17달러에 판매됐다.     CPSC는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업체에 문의해서 환불받으라 권고했다. 환불 방법은 피셔프라이스 모회사 마텔 웹사이트(service.mattel.com)의 리콜(Recalls & Safety Alerts)로 들어간 후 안내된 절차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업체는 환불 신청을 받은 후 반품 라벨이 포함된 이메일([email protected])을 발송하고 소비자가 제품을 반송하면 전액 환불 조치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마텔 전화(855-853-6224)로 문의하면 된다. 정하은 기자피셔프라이스 토마스 피셔프라이스 질식 토마스앤드프렌즈 나무기차 토마스 장난감

2023.10.2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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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프라이스 요람 470만개 2차 리콜

유아용 장난감 브랜드 피셔-프라이스(Fisher-Price)의 유아용 요람이 또 리콜됐다.   지난 9일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와 업체는 유아 약 100명의 사망이 보고된 피셔프라이스의 록앤플레이 요람(Rock'n Play Sleepers·사진) 470만 개를 전량 회수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2019년 4월 처음 리콜 이후 약 2년 만이다.   CPSC에 따르면 해당 요람에 아기를 안전벨트를 채우지 않은 채 눕히면 아기가 굴러떨어져 크게 다치거나 목숨을 잃을 수 있다.   문제의 록앤플레이 요람은 2019년 리콜 이전에 약 30건의 유아 사망이 보고된 바 있다. 또한 리콜 발표 이후 발생한 유아 사망 8건을 포함 무려 70건이 추가 보고돼 현재까지 약 100건의 유아 사망이 보고된 상태다.   업체는 사건의 경위나 해당 제품 사용 여부를 판단하기 어려운 사건이 일부 있다며 파악되지 않은 사망 건이 더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CPSC는 소비자들에게 해당 제품의 사용을 즉시 중단하고 업체에 연락해 환불 혹은 바우처로 교환할 것을 당부했다.   피셔프라이스의 록앤플레이 요람은 2009년 9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월마트, 타겟, 아마존 등 전국의 소매업체에서 40~149달러에 판매됐다. 우훈식 기자피셔프라이스 요람 피셔프라이스 요람 유아용 요람 리콜 발표

2023.01.1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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