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트리코너스 주유소서 차량탈취 총격살인
10일 노크로스 인근 피치트리코너스 한 주유소에서 운전자가 차량 강도에 의해 총격 살인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애틀랜타저널(AJC)에 따르면 이날 오후 피해 남성은 피치트리 파크웨이와 피치트리코너스 써클 교차로에 위치한 퀵트립(QuikTrip) 주유소에서 조수석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하다가 피해를 입었다. 피해자는 해당 주유소에 정차해 조수석 타이어에 공기를 넣고 있었다. 이를 본 강도 3명이 계획적으로 피해자 차량에 접근했다. 이들 중 1명은 운전석으로 뛰어들어 차량을 훔쳤고, 나머지 2명은 피해자와 몸싸움을 벌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피해자는 차량 탈취를 막으려다 결국 강도들의 총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경 신고를 받았고, 강도들은 차로 피치트리 파크웨이 남쪽으로 향하는 것이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한편 경찰은 피해자의 신원을 아직 밝히지 않고 있으며, 사건을 수사 중에 있다. 목격자는 ‘크라임 스타퍼 애틀랜타’에 제보하면 최대 2000달러 상당의 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제보= 404-577-8477 윤지아 기자총격 살인 주유소 피치트리코너스
2022.07.11.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