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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서 도난 차량과 추격전...충돌 피해 여성 병원 이송

마리나델레이에서 시작된 추격전이 LA한인타운에서 인명 피해를 입히고서 끝났다. 지난 1일 오후 2시쯤 강도 신고를 받은 경찰은 도난 차량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BMW 세단을 쫓기 시작했다. 용의자의 차량은 한인타운 도로를 질주하다 결국 추격전 끝에 오후 3시쯤 5가와 윌턴플레이스에 주차된 흰색 마즈다 차량에 충돌하고 멈춰섰다. 피해 차량은 후면과 탑승자석 쪽이 크게 손상됐다. 경찰은 이날 총 3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이 중 한 명은 사고 후 현장에서 도주하려다 붙잡혔다. 또 다른 한 명은 추격전 중 도주했으나 체포됐다. 경찰은 차량에서 총기 1정을 압수했으나 모형 총기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충돌 당시 흰색 차량에 탑승 중이었던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해자의 상태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팀한인 캘리포니아 LA 로스엔젤레스 추격전이 la한인타운 피해 차량 도난 차량

2024.08.0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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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차량에 무차별 총질...퇴근길 네 아이의 아빠 숨졌다

도로 옆에 서서 지나가는 차량들을 향해 마구잡이로 총을 쏘는 남성의 동영상과 신원이 공개됐다. ABC7 뉴스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7시쯤 리버사이드 카운티 샌 재신토의 스테이트와 웨스트 7번가 교차로에서 지나가는 차량들을 향해 마구잡이로 총격을 가한 훌리오 로다테(39)가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 총기 난사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로다테가 왜 총기를 난사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검은색 세단 운전자 빅토르 휴고(42)가 로다테가 무차별 난사한 총에 맞아 숨졌다. 휴고의 차량은 완전히 파괴됐다. 고펀드미에 따르면 네 아이의 아빠인 휴고는 야간 근무 후 퇴근하던 중 집에 거의 도착할 무렵에 변을 당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로다테가 발사한 총은 30발이 넘었으며, 차량 여러 대가 총에 맞아 파손됐다. 피해 차량 중 흰색 픽업 트럭에서는 여러 개의 총알 구멍이 발견됐으며, 그 중 2발은 앞유리를 뚫고 들어갔다. 픽업 트럭 운전자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무영 기자LA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비명횡사 퇴근길 피해 차량 살인미수 혐의 픽업 트럭

2024.06.0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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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번 Fwy서 차량간 총격전, 1명 사망 1명 부상

    57번 프리웨이 상에서 차량간 총격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1일 오후 11시경 다이아몬드바 지역 57번 프리웨이 남쪽방면의 패스파인더 로드 북쪽에서 차량간에 총격전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수사당국은 2일 오전에도 사건 현장에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수사당국은 피해자들이 있는 흰색 세단 차량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차량 안에는 여성 운전자와 2명의 승객 등 모두 3명이 타고 있었다.   이 가운데 뒷좌석에 타고 있던 남성이 총상을 입고 숨졌으며 앞좌석에 있던 여성 승객은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   수사당국은 총격전이 어떤 상황에서 발생했으며 총격전이 벌어진 이후 피해 차량이 멈추기까지 약 30분 정도 더 멀리 주행한 부분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차량은 55번 프리웨이에서 막 벗어난 코스타 메사의 한 주택가에서 멈췄다.   총격전을 벌인 다른 용의자 차량은 짙은 색 SUV 차량으로 픽업트럭이며 브레아 지역에서 차량 외부에 총탄 흔적을 남긴 상태에서 멈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차량에 타고 있던 용의자 가운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밝혔다.   김병일 기자총격전 차량 용의자 차량 피해 차량 차량 외부

2023.08.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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