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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오페라한인콘서트마스터발탁

LA 오페라가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알리사 박(사진)을 오케스트라의 콘서트마스터로 임명했다.     LA 오페라는 박 씨가 ‘스튜어트 캐닌 콘서트마스터’를 맡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박 씨는 오는 4월 18일 도로시 챈들러 파빌리온에서 개막하는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팔스타프(Falstaff)’ 공연을 통해 콘서트마스터로서 첫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임명은 지난 14시즌 동안 LA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콘서트마스터로 활동해 온 로베르토 카니가 지난해 갑작스럽게 별세한 이후 후임을 찾기 위한 오디션과 선발 과정을 거쳐 이루어졌다.   제임스 콘론 음악감독은 “카니의 갑작스러운 별세 이후 후임을 찾기 위해 경쟁적인 오디션을 진행했다”며 “알리사 박은 뛰어난 기량과 음악성을 갖춘 연주자로 LA 오페라의 미래를 이끌 인물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박 씨는 “LA 오페라 콘서트마스터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돼 영광”이라며 “제임스 콘론과 차기 음악감독 도밍고 힌도얀, 오케스트라 동료들과 함께 생동감 있는 공연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박 씨는 세계적 권위의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16세 때 역대 최연소 입상자로 이름을 알리며 국제무대에서 주목받았다. 이후 링컨센터 앨리스 털리 홀 데뷔 리사이틀을 비롯해 케네디센터, 라비니아 페스티벌, 오리건 바흐 페스티벌 등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연주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체코 필하모닉, 뮌헨 필하모닉, 함부르크 필하모닉 등 유럽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아시아와 호주에서도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쳤다.   현재 LA 기반의 실내악단 리리스 콰르텟 창립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가주 작곡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히어나우(Hear Now)’ 음악 페스티벌에도 참여하고 있다.     LA 오페라 오케스트라는 61명의 상임 단원으로 구성된 앙상블로, 다양한 오페라 작품에 맞춰 연주 인원이 확장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이은영 기자   이은영 기자오페라한인콘서트마스터발탁 바이올리니스트 오페라 오케스트라 필하모닉 함부르크 체코 필하모닉

2026.03.15.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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