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USA(행장 황창엽)가 1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하나은행 USA는 지난 지난달 27일 뉴저지주 포트리에 있는 힐튼 더블트리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열린 대규모 행사로, 은행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한인단체와 협력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의 VIP 고객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황 행장과 이사진은 한인사회에서 리더십 등을 보여준 조병창·데이비드 유·김동빈 등 수상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황 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나은행 USA 10주년을 기념해 VIP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로컬은행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 USA 는 뉴욕과 뉴저지를 기반으로 풀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은행으로 총자산 569조원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하나금융그룹의 자회사다. 박종원 기자하나은행 행사 vip 행사 하나은행 usa 대규모 행사
2023.04.30. 17:22
올해로 인수합병 10주년을 맞은 하나은행 USA(행장 황창엽)가 지난 3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대출사무소(LPO)를 개설했다. 하나은행 USA는 미국 동부를 거점으로 은행 영업망을 전국으로 확장, 플로리다·조지아·텍사스·캘리포니아주 등 한국기업의 투자와 진출이 잇따르는 지역에서 양국 간 교두보로서 성장세를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PO에서는 SBA 융자 및 (상업)부동산 대출(CRE)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현지 중소기업부터 미국 진출 기업까지 대상으로 삼아 최초 대출상담부터 현지법인 설립시 필요한 금융상품 컨설팅, 운영 노하우까지 글로벌 전담팀을 통해 체계적인 토탈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USA는 한국의 모기업 하나금융그룹, 하나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해 해외 진출 기업에 대출 및 금융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기반 강화'에 부합하는 다양한 맞춤 지원으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황창엽 행장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인 플로리다주에 첫 대출사무소를 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내 성공적인 진출과 확장을 지원하는 최고의 금융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조지아, 텍사스, 캘리포니아주에 지속적으로 대출 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하나은행 플로리다 대출 사무소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하나은행 usa
2023.04.13.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