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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화재’ 이재민 돕는다…라구나우즈한인회 모금 운동

라구나우즈한인회(회장 김일홍)가 하와이 화재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모금 운동을 벌이고 있다.   라구나우즈한인회 측은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이가 사망하고 실종됐다. 미국에 살면서 비극을 외면할 수 없어 이재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8일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8명이 총 1000달러를 기부했다. 모금은 내달 8일 마감된다.   모금에 동참하려면 수령인을 ‘KAA(Korean American Association)’로 기재한 수표를 라구나우즈한인회 성명자씨 앞으로 우송(2354-2H Via Mariposa W, Laguna Woods, CA, 92637)하면 된다.   문의는 전화(845-220-6258)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하와이 이재민 하와이 화재 하와이 마우이섬 성금 모금

2023.09.14. 7:00

하와이 화재 피해자 후원 사기 주의보

뉴저지주에서 하와이 화재 사건 피해자들을 돕는다는 명분으로 후원금을 받아 중간에 가로채는 사기사건이 일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매튜 플래킨 주검찰총장은 “사기성 후원금 모집 캠페인이 여러 곳에서 펼쳐지고 있다”며 “하와이 화재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줄 때, 사기범들의 호주머니로 들어가는지 여부를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뉴저지주에서는 하와이 화재 사건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자선단체들의 기부 활동이 펼쳐지고 있는데, 기부금 모금 사이트인 ‘고펀드미(GoFundMe)’ 한 곳에서만 30만 달러 이상이 모아졌다.   한편 검찰 등은 시니어나 여성 등 사기사건의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주민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대처 요령을 소개했다.   ▶ 뉴저지주에서 모금활동을 하는 자선단체는 법으로 등록을 해야 한다. 후원금 요청을 받았을 때 해당 자선단체가 뉴저지주에 등록돼 있는 단체인지 확인한다. 의심스러울 때는 소비자업무 자선핫라인(Consumer Affairs’Charities Hotline)에 전화(973-504-6215)로 문의할 수 있다.   ▶ 어떤 자선단체인지 모르는 경우에는 후원을 하지 않는다. 후원을 하려 할 때는 해당 자선단체에 물어보거나(공신력 있는 단체는 질문 환영), 검색을 통해 신뢰 있는 단체인지 확인한다.     ▶ 그럴듯하게 보이는 자선단체 웹사이트, 이름, 로고, 심볼 등에 속지 말아야 한다. 사기조직들 상당수가 그럴듯한 단체나 조직처럼 보이기 위해 위장한다.   ▶ 후원을 하도록 압박을 받거나, 즉시 후원을 하라고 요구하는 등에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 또 후원 요청 e메일 등을 받았을 때 ‘피싱(phishing)’ 사기를 당할 수 있기에 크레딧카드 정보 등을 제공하지 말아야 한다. 박종원 기자하와이 주의보 사기성 후원금 하와이 화재 후원금 요청

2023.08.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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