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말라 해리스 전 부통령이 매사추세츠주 연방 하원 6지구에 출마한 한인 다니엘 고(40·사진)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고 후보는 28일 자신의 링크드인에 해리스 전 부통령의 지지 메시지를 공유하며 “노동자들의 삶을 개선하려는 확고한 추진력을 가진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해리스 전 부통령은 “그는 일을 해내는 방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며 “6지구 유권자들이 그를 지지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16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현역인 세스 몰턴 의원이 상원 출마를 밝힌 지 하루 만이었다. 고 후보는 하워드 고(한글명: 고경주) 전 연방 보건복지부 차관보의 차남으로, 보스턴 시장 비서실장과 연방 노동부 장관 비서실장, 바이든 대통령 특별보좌관 등을 지냈다. 그는 하버드대에서 정치학 학사 학위와 경영학(MBA)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편 매사추세츠 6지구에는 현재 7명이 출마했으며, 민주당 우세 지역(PVI +11)으로 분류된다. 김경준 기자다니엘 해리스 하원 후보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 공개
2025.10.28. 21:28
공화당 소속의 유수연 캘리포니아 67지구 하원 후보 음악회 콘서트가 오늘(21일) 오후 6시30분에 개최된다. 콘서트 장소는 로스 코요테스 컨트리클럽 하우스 그랜드 볼룸(8888 Los Coyotes Dr. Buena Park, CA 90621)이며 올해 캘리포니아 연방하원 40지구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영 김(공화) 의원 등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다. ABC 통합교육구 교육위원장인 유 후보는 9년째 교육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뒤늦게 출마했지만 교육 이슈를 전면에 내세워 한인과 아시안은 물론 라틴계 학부모들 지지까지 받아내며 단숨에 복병으로 떠올랐다. 유 후보는 ▶어린이들의 성전환 및 동성애 교육 반대 ▶비판적 인종이론(CRT) 반대 ▶학부모들의 교육 커리큘럼 참여 ▶공권력 강화 통한 범죄 척결 ▶주민발의안 47(일부 중죄를 경범죄로 완화하는 법) 반대 ▶유류세 인하 등을 간판 공약으로 내걸었다. 원용석 기자유수연 음악회 유수연 후보 유수연 캘리포니아 하원 후보
2022.05.20. 20:44